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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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수욕장·관광지 바가지 요금' 근절 나서
전남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과 관광지(영광칠산타워, 설도젓갈타운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가 안정 및 음식점 위생 상태 파악을 위해서 업소들을 방문했으며 가격표 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상행위에 대한 대책 마련
김춘수 기자(=영광)
영광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선정
민간투자 협약 추진, 충전인프라 확대 청신호
전남 영광군은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킹클라우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10여 년간 충전기를 무료로 운영해 왔었다. 다만,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무료 충전소 쏠림, 장기 충전, 충전기 품질 저하, 노후에 따른 부품 수급난, A/S 늦장 대응, 군 재정 부담, 충전기 관리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 주민들 '의견수렴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 기각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중단을 요구한 함평 주민들의 가처분 신청이 대구지법에서 기각됐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함평군 주민 1421명이 한수원을 상대로 제출한 '한빛 1·2호기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의견수렴 절차 진행 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정에서 거부됐다. 재판부는 이 경
영광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전남 영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총 5가구, 5명을 선발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과 지역 내 다양한
영광군,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구매지원 보조금 신청 받아
총 42대 지원…영광군민 대상 1대당 30만원 지원
전남 영광군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이동수단(PM) 구매 보조금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42대로 개인 1명당 1대에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광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원동기 면허또는 자동차운전면허 소유자이다. 보조금 신청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등본, 한국스
영광군, 경제·공익 가치 증진 '조림사업 대상지' 신청 접수
전남 영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조림을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나 대행 조림자가 조림 신청서와 함께 자부담금 납부확약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및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당해 사업량이 마감되면 익년에 조림을 실시한다.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피서철 손님 맞이 나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다양한 행사 준비
전남 영광군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장식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영광군 의회 김강헌 의장, 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영광군, 군민에 정확한 생활하수 배출 쾌적한 환경 조성 '호소'
최근 몇 년간 쓰레기통 대용으로 사용되는 싱크대·변기로 문제 심각
전남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가 매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인해 하수관로 유지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영광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호소문을 통해 가정,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 우선, 싱크대 사용 시에는 남은 음식
한국원자력국민연대, 한빛원자력본부·울산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현장교육
대체에너지원으로 원자력에 대한 가치 재조명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전남 영광군 흥농읍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와 울산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주관해 경주시민을 포함한 원자력 안전공감 교실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빛원자력본부(홍보관, 터빈발전기실, 주제어실)을 견학후 조선대학교 정운관 특임
영광군, 리튬전지 제조공장 등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남 영광군은 리튬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등 화재 취약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도와 군 1개팀 17명으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등 공무원과 영광소방서, 민간전문가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