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이동수단(PM) 구매 보조금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42대로 개인 1명당 1대에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광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원동기 면허또는 자동차운전면허 소유자이다.
보조금 신청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등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서 실시하는 PM 안전교육 이수증을 지참해 S-전략산업실 방문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보조금은 신청서 접수순으로 지급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PM제조·판매사에 구매보조금 3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해 구매할 수 있다.
단, 2022년부터 2023년까지 PM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PM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PM 이용자들께서는 이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 지원가능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및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품질 및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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