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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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성난 진천민심 달래기 나선 충북도
진천 음성군 우한교민 수용대비 본격 방역활동
충북도가 우한 교민 수용장소로 결정된 진천의 성난 주민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이시종 지사는 30일 충북 진천군 소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예정인 교민들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될 것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초평면이장단협의회장과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진천군
김정호 기자(=청주)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사 합격자 276명 발표
남자합격자 43.5% 여자합격자 56.5%
충북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0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76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종합격인원은 유치원교사 75명, 초등교사 161명(장애 1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10명, 특수(초등)교사 30명 등 총 276명이다. 초등교사 합격자의 경우 여자가
충북재안전체험복합타운 조성
270억 들여 청주 월오동 일대에 건립
충북 청주시 월오동 일대에 ‘재난안전체험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충북도는 국비 100억 원, 도비 170억 원 등 모두 2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시 월오동 일대에 재난안전체험관, 생존수영장, 어린이안전마을 등 3개 테마관을 중심으로 한 ‘재난안전체험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월 착공해 2021년 6월 개관예정인 재난안전체험관은 12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충북교육청 "개학연기 안한다"
지역사회 감염없고 범정부적 방역강화에 따라, 교육행사는 취소
충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개학을 연기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범정부적인 방역체계 강화 추진에 따라 개학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학교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개학은 연기하지 않지만 다른 교육관련 행사는 줄줄이 취소됐다. 30일 예정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와 유아교육진흥원 겨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충북도 수용시설 진천 결정 유감 표명
충북선정될 경우 정부차원 특단의 대책 촉구
충북도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중국 우한교민의 임시생활시설을 당초 천안으로 결정했다가 천안시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진천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회 충북도행정부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충북혁신도시 한복판에 있으며 이미 3만이 넘는 인구와 9개의 초․중․고교가 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장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소
악수대신 눈인사 선거운동도 변경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서원구 예비후보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해 2월 초로 예정돼 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서원구 산남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2월 초순 개소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논의 끝에 취소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여당 후보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라스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할 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한 교민 격리수용시설 진천 결정 주민반발
정치권 주민 "일방적 결정 철회하라" 한목소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중국 우한 교민들의 격리 수용 장소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진천군의회는 29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주거 밀집지역인 덕산읍 충북혁신도시에 우한 교민의 격리 수용 방침을 결정한 것은 진천·음성은 물론 충북도민을 무시한 결정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충북대, 춘절다녀온 중국학생 31명 중점 관리
한국어연수부 31일까지 폐쇄
충북대는 춘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온 중국인 유학생 31명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는 학생생활관에 14명, 자가격리 17명 등 모두 31명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학생생활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에게는 별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대는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에 대응하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세보인 청주지역 중학생 음성판정
우한과의 문화교류차 중국 방문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인 청주의 한 중학생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중학생 A군으로부터 콧물이 나오고 인후통 증세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 학생은 청주시와 우한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인솔교사 2명, 학생 19명 등과 함께 중국 우한 일
충북도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운동' 9억 원 지원
지난 2005년부터 688명의 학생들에게, 공립 교직원 65% 동참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000원 미만 돈을 모아 지난 2005년부터 어려운 학생 688명에게 약 9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명 ‘사랑의 우수리 운동’인 이 사업은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급여의 우수리 1000원 미만을 적립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기탁된 금액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