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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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인상적인 역전극을 펼치다
[박스오피스] 2010연 4월 23일 - 4월 25일 전국 박스오피스
개봉 2주차인 <베스트셀러>가 새로이 개봉한 신작들은 물론,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타이탄>마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베스트셀러>는 지난 주말 3일간 서울에서 6만 명, 전국에서 21만 명을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2
김숙현 기자
뭘 또 그렇게까지, 예술이 별 건가요
[뷰포인트] 전계수 감독 신작 <뭘 또 그렇게까지> 리뷰
춘천을 방문한 예술가가 젊은 예술가 지망생 여자를 만난다. 낯선 곳에서 만난 남자와 (어린) 여자, 특히나 남자가 지닌 예술가적 권위에 더없이 찬사를 보내는 여자와 그녀를 한번 꼬셔보려는 남자. 어디서 많이 보던 얘기다. 거기에 입에 착 감기는 구어체 제목까지. 전계
화려한 액션과 그림 뒤로 숨어버린 '사람'
[뷰포인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리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모처럼 꽉 짜이고 안정적인 이야기와 구성과 화면으로 두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영화다. 안정적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연출의 호흡은 물론, 촬영과 편집, 지나치게 과용되지 않으면서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음악도 나무랄 데
<타이탄>,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박스오피스] 2010년 4월 9일 - 4월 11일 전국 박스오피스
3D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타이탄>은 주말 3일간 전국에서 55만여 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1만 명을 돌파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2위를 차지한 <반가운 살인자>와 큰 격차를 보이며
문광부의 영화제 평가, 과연 공정하고 합리적인가
[뉴스메이커] 최문순 의원실 주최 '영화제 지원 발전방향' 토론회 열려
국내 국제영화제 지원 방향을 놓고 지난 3월 17일 문광부와 영진위 주최로 토론회가 열린 데에 이어, 이번에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과 공공미디어연구소,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한 토론회가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7일 토론
우정과 환대를 보내며, 여성영화제 개막
[Film Festival] 4월 8일 개막, 15일까지 8일간 열려
올해 12회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여성영화제)가 8일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여성영화제는 '우정과 환대의 축제'라는 모토를 걸고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 타자들에 우정과 환대를 보내는 여성영화제 본연의 성격을 한층 강조하는 것이 특징
페르세우스, 박스오피스마저 평정하다
[박스오피스] 2010년 4월 2일 - 4월 4일 전국 박스오피스
페르세우스의 활약을 그린 블록버스터 <타이탄>이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탄>은 총 723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주말 3일간 무려 93만 명을 동원, 개봉 나흘만에 100만 명을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전주영화제, 11회 맞아 프로그램 재정비하고 새출발 의지 드러내
[Film Festival] 31일 기자회견 열고 올해 상영작 발표
전주국제영화제(전주영화제) 측이 31일 오후 5시 30분 명동 세종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상영작들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전주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며, 총 49개국의 209편(단편 78편 포함)을 상영한다.
"정치적 의미가 담긴 바보짓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핫피플] 영화 <예스맨 프로젝트> 연출/주연 마이클 비클바움 인터뷰
다큐멘터리 <예스맨 프로젝트>와 동명의 책 홍보차 예스맨의 주축이자 영화의 공동감독 중 한 사람인 앤디 비클바움이 한국을 방문했다. "운동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바보짓일수록 재미있고, 정치적 의미가 담기면 5배로 재미가 는다"는 유쾌한 시민운동가 앤디 비클바
유희로 승화시킨 투쟁 : 웃자, 그리고 행동하자
[뷰포인트] 웃기는 다큐멘터리 <예스맨 프로젝트> 리뷰
멀쩡하게 생긴 일련의 사람들이 WTO같은 세계적인 기구부터 엑손, 다우와 같은 글로벌기업, HUD(미국주택개발공사) 같은 국가 공기업의 대변인을 사칭하며 '사기를 치고 다닌'다. 공명심에 휩싸여 웬 이상한 걸로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려 경쟁하는 얼빠진 악동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