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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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져 4시간 만에 발견한 50대 어업지도선 기관사 사망
바다에 빠진 어업지도선 50대 기관사가 목숨을 잃었다.14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5분께 군산시 십이동파 남동쪽 900m 해상에서 1647 톤급 선박에 타고 있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기관사 A모(56)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해경은 A 씨를 찾기 위해 헬기 1대와 경비정 6척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쳐 실종 4시간
김성수 기자(=군산)
군산 20층짜리 아파트 4층서 '불'...주민 96명 대피소동
군산의 2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주민 9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지난 10일 오후 8시 44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96명이 모두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불은 집 내부 일부를 태워 574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군산 주택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교제 용의자 저수지서 익사체로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데 이어 유력한 용의자도 익사체로 발견됐다.8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9시 3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주택에서 A모(54·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A 씨는 목이 심하게 졸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가 최근까지 교제한 남성 B모(52) 씨의
고군산군도 섬 명도서 '산불'...1시간 40분만에 진화
고군산군도 섬지역인 명도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북도 산림당국 등의 발빠른 진화로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5일 오후 2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명도에 산불이 났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헬기 2대와 지자체 진화헬기 3대 등을 동시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진화 당시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히도 바람이 해안가 쪽으로 불고 진화헬기가 공중
[21대 총선 후보가족 열전] "군산의 봄은 따뜻할 겁니다"...신영대 후보 부인이 띄운 편지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열전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 군산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의 부인이 쓴 편지가 시선을 끌고 있다.신영대 후보의 아내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남편과 유권자들을 향해 편지를 띄웠다.신 후보는 아내는 편지 서두에서 30년 전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긴 길을 따라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전주 교도소로 10분간의 만남을
[4.15총선 누가뛰나] 민주당-무소속 양자대결 모드 '군산'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도 도전
전북지역 21대 국회의원선거에 4명의 후보가 뛰어든 전북 군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 국가혁명배당금당, 무소속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영대(52) 후보가 첫 정당의 후보로 공천받아 금배지에 도전하고 있다.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행정비서관을 지낸 신 후보는 당초 이번 선거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의 경선
[종합] 아일랜드 어학연수 마치고 귀국한 20대 '코로나19' 감염...군산 거주자
군산 거주자로 19일 귀국길에 검사...군산의료원으로 이송
전북 군산이 거주지인 20대 해외어학연수생이 귀국길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전북도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아일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A모(25·여) 씨가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귀국길에 오른 A 씨는 귀국 당시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임시 격리시
[1보] 아일랜드 다녀온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전북 11번째 분류
전북 군산이 거주지인 20대 여성이 해외연수에서 귀국 직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1일 전북도와 군산시보건당국에 따르면 아일랜드를 다녀온 A모(25·여)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전북지역 11번째 확진자이고,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카드뉴스] 군산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현황
8번째는 부인, 9번째는 남편
[단독] '코로나19' 비상 속 군산보건소 상황실 전화 1시간 '먹통'
확진자 탄 리무진버스 동승자에 연락 요청한 전화번호가 서울로 착신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비상이 걸린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상황실 직통전화를 엉뚱한 번호로 착신 변경해버린 탓에 1시간 가량 비상전화가 먹통이 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특히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미국을 다녀온 60대 부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직후, 이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군산까지 타고 온 리무진버스 동승자 13명에 대한 연락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