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섬지역인 명도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북도 산림당국 등의 발빠른 진화로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
5일 오후 2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명도에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헬기 2대와 지자체 진화헬기 3대 등을 동시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당시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히도 바람이 해안가 쪽으로 불고 진화헬기가 공중진화에 집중하면서 피해는 크지 않았다.
불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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