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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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14명 발표
오는 6~7일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 마쳐야 ... 일반 교원 인사 발령은 6일 발표
경남지역 올해 공립 중등학교 교사로 신규 임용될 314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3일 발표했다. 과목별로는 국어·수학 각 18명씩, 영어 13명, 음악·미술 각 23명씩 등이며 체육이 37명으로 가장 많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6~7일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김병찬 기자(=경남도)
경남 진주에 '학생종합안전체험관' 만든다
경남도교육청, 내년 9월 개관 예정 ... 경남교육문화체험관도 병행 추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체험 중심의 시설 설립이 경남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경상남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이하 안전체험관)을 진주 옛 문산중학교 터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체험관 설립에 드는 사업비는 270억 원이며, 연면적 5,800㎡에 지하 1층,
정의당 부울경 청년학생위 "만18세에 선거권을"
정치관계법 개정 촉구 ... 청소년 정치 기본권 보장 논의 주문도
“정치는 19금이 아니며, 청소년은 엄연한 정치적 주체이다.” 정의당 부산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 청년·학생위원회는 만18세에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등의 정치관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울경 청년·학생위는 1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에서는 만18세 이상인 자를 성인으로 보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국정 역사교과서 협조 않을 것"
교육부 최종본 공개에 "반헌법적이며 비민주적 ... 폐기하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육부가 31일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반헌법적이며, 비민주적인 국정 역사교과서 정책 중단과 폐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또 “국정 역사교과서와 관련한 교육부의 정책에 대해 일절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입장 발표를 하면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지는 국정 역사교과서는 획일적
경남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 "표창원 의원 즉각 사퇴하라"
국회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 '박 대통령 패러디 누드 그림' 관련 "예술 빙자 여성 우롱"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가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새누리당 경남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이 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금자, 하선영, 양해영, 이성애, 한영애, 정연희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여성 도·시의원 20명은 26일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여성을 비하하고 우롱한 표창원 의
경남도의회 궁색한 해명 ...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입법정책담당관실 "상위법 위배 의견 낸 사실 없다" 반박하다 절차 무시 속전속결 정황 드러내
경남도의회가 경남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 조례 개정을 진행하면서 ‘전례 없는 속전속결’로 추진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은 지난 2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회 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상위법에 상치된다는 의견을 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 “동 조례안에 대해 입법고
경남미래교육재단 "개정 조례안 재의 요구 ... 대법원 소송 제기도 고려"
지난 20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 경남도 "출연 법적 근거 사라져 빨리 돌려달라" 압박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날선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경남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 출연금 반환 논란이 법적 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과 재단은 지난 20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재의 요구와 함께 대법원에 소송까지 제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경남지역 일반산단 17곳 새로 개발 ... 산업용지난 숨통 기대
김해 대동첨단산단 등 총 1,024만㎡ ... 국가산단 3곳 900만㎡도 올 상반기 국토부 심의 통과 예정
경남지역 일반산업단지 등 17곳 1,024만㎡가 새로 지정된다. 또 국가산업단지 3곳 900만㎡도 올해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승인될 예정이어서 산업용지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남도는 도내 산업용지 확대 공급을 위한 2017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이 지난 13일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8개 시·군 17곳을 새로 지
경남도, 대구 금어기 불법 남획 되레 홍보하고 나서
포획량 규정 알면서도 관리 감독 손놓고... '성과 알리기에만 급급'
겨울바다의 진객 ‘대구’의 금어기가 시행중인 가운데, 관리·감독을 해야 할 경남도가 불법 조업 결과물을 오히려 홍보하고 나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진해만에서 겨울철 대표어종인 대구가 하루 평균 3,000마리에서 4,000마리가 포획되고 있다”며 “대구의 지속적인 자원 회복과 어업소득 창출을 위해 수정란 및 자어
김종길 신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지역 현안 대선 공약화"
변광용 도당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9일 김종길 창원시진해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김종길 부의장은 “경제전문가로서 국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화해 경제난으로 힘든 지역민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공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