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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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대한 기태형씨 재반론]"정말 최선 다했나"
"국민이 필요할 때 정부가 외면하지 말기 바랍니다"
제가 보고 겪은 내용이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그 날에 대한 말씀을 나누는 걸 보니,그 악몽이 다시 생각나 몇자 적어 봅니다. 1)한국에서 도착하셨던 한국인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시다 폭도들에게 폭행등 몹쓸짓을 당하신 후, 한국의 조선일보에도 그
기태형 在인도네시아 기업인
"98년 폭동때도 한국대사관은 국민을 버렸었다"
[해외 기고] 6만 교민 팽개치고 가족들만 군용헬기로 탈출
호주인들이 인니 무장군인들의 호위속에 탈출하고 일본인들이 특별기로 소개되던 날, 한국대사관은 자신과 가족들을 군용 헬리콥터를 통해 대사관 옥상을 통해 소개시키면서도 교민들에게는 어떠한 경보도 전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 대한항공에서 특별기 딱 한대가
'이민'을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기태형의 자카르타 통신> "직장생활 힘들지? 그러나 힘내라"
직장생활은 정말 고달프다. 아침에 새벽잠 설쳐 가면서 일어나서 숨막히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서 퇴근 때까지 시달리고 나면 집에 올 때 즈음에는 하는 말,“아,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그리고 퇴근 후 동료와 소주잔이라도 기울이면 아마 이런 소리 한두 번쯤은 들
인니 최대재벌의 기막힌 주가조작
<기태형의 '자카르타 통신'> 리포의 사기극
인니에는 양대 거물급 재벌이 있으니 리포(Lippo)와 치푸트라(Ciputra) 가 그들이다. 국영회사를 제외하고는 이 나라 자본으로 세운 기업 중에서는 가장 큰 기업군이다. 수하르토 독재시절부터부터 형님, 동생 하는 사이인지 아니면 여보, 자기 하는 사이인지는 몰라도 정치
지금 이슬람최대국 인도네시아에선...
<자카르타 통신> 반미 가열, 메가와티 민주정권 무기력화
이라크에서 미군이 예상외의 고전을 계속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에 시달리듯 여기의 외국인들도 계속되는 이라크에서의 전쟁이 안전을 위협 받고 있다, 지난 주에는 흥분한 데모대가 지난 가던 택시 안에 타고 있던 외국인을 끌어내려 위협하다가 경찰에 의해 10명이
또다른 '길고긴 전쟁'이 시작됐다
<자카르타 통신> 분노하는 인도네시아 무슬림
대선이 끝나면 꼭 이런 사람이 하나씩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름하여 ‘지리산 족집게 도사’, 내가 누가 대통령이 될지 미리 예언했다. 그 집은 묘자리를 명당에 써서 그런 거다 라는 등등 별 말도 않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또 정말 이상한 일이긴 하지
"돈으로 우리의 영혼을 살 생각마라"
<자카르타 통신> 미국 지지국에 대한 적개감 급증
분명한 건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은 그토록 원하던 이라크의 유전을 차지하더라도 그들은 곧 다시 새로운 전쟁을 해야 할 것이란 점이다. 이미 아랍의 많은 국가들은 미국에 등을 돌렸다. 말레이와 인니의 국민들도 미국이라면 시쳇말로 이를 박박 갈고 있다. '잠재적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