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5일 13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보궐선거에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이 실종됐다
[초록發光] 부동산과 공항이 '표'가 될 것이라는 시대착오적 발상
지난해 정부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로 대표되는 굵직한 환경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작년 7월 16일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19를 불러온 기후·환경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 때
[초록發光] 한 걸음 더 들어간 온실가스 로드맵 분석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Jtbc 뉴스룸과 손석희 앵커는 기존의 단순보도 방식을 넘어 탐사 프로그램들이 취하는 심층보도를 매일 뉴스에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기본 로드맵'에 대한 언론 보도들을 접하면서, "한 걸음 더 들어가는" 심층 보도가 없다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