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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부산 벡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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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부산 벡스코서 개막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려, 광안대교 충돌사고·해양쓰레기 문제 토론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이번 행사는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며 관련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콘퍼런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최신 정책소개와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워크보트 및 수중드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어업인 안전 특별관에서는 신규로 개발된 구명조끼를 시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서는 해양안전·통신·해양구조·화재·작업안전·환경오염방지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와 장비 등이 전시된다.

해양안전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서는 올해 초에 발생한 광안대교 충돌사고 사례 및 선원피로 관리,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와 해양플라스틱 등 환경안전 문제에 대해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박진석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 최신기술·첨단 기자재 등 일반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해양안전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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