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부산과 울산에는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진주 21도, 거창 19도, 통영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29도, 창원 31도, 진주 31도, 거창 30도, 통영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모레(21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일부지역에는 오전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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