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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울산시립노인복지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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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울산시립노인복지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 고령화 시대 맞아 노인 복지시설 확충

오는 2021년 준공하는 '제2 울산시립노인복지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엠피티종합건축사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에 당선작으로 뽑힌 작품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노인 특성과 욕구를 잘 반영했고 노인 전문시설로 향후 방향성까지 제시해 이용자와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제2 시립노인복지관 조감도. ⓒ울산시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사회복지시설 용지에 들어서며 총 191억원을 들여 4575㎡ 부지에 연면적 374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지하 1층에 노래방, 당구장, 바둑 장기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강좌실 등의 세부시설이 각각 배치된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치매전담센터, 물리치료실이 배치되고 지상 3층에는 세미나실, 강의실, 정보화교실, 다도실, 요리 교실 지상 4층에는 미술실, 취미 교실, 강당 등이 마련된다.

특히 북구지역 최초의 노인복지시설로 인근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과 연계해 노인과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하며 송정지구의 상징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이상오 종합건설본부장은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은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족한 노인 복지시설을 확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고령자를 위한 여가 복지시설 역할뿐만 아니라 예술성, 상징성, 조형성을 최대한 부각해 울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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