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위순 회장이 지난 13일 2018년 양성평등진흥 유공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위순 회장은 2016년~2017년 제11대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모범적인 봉사정신으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크게 공헌해 왔다.
또 2004년부터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권익신장 및 여성사회참여 양성평등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해 11․15지진 발생 시 여성을 위한 시설 건의, 양성평등한 대피소 환경 마련 및 능동적인 봉사활동으로 여성주도적 양성평등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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