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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혹서기 외주사 직원 중식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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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혹서기 외주사 직원 중식 시간 연장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혹서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외주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중식시간을 연장한다.

특히 혹서기에 야외 작업이 많은 기계, 전기, 토건, 도장 등 17개 정비 외주파트너사 2천여명을 대상으로 중식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연장한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효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 2회 이상 별도의 휴게시간을 마련하는 등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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