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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포항 환동해본부서 첫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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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포항 환동해본부서 첫 간부회의

매주 수요일 회의 정례화, 현안 청취후 토론회 통해 개선책 확인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매주 한차례 포항에 있는 환동해지역본부에서의 간부회의 주재 약속을 이행했다.

이 지사는 민선 7기 취임 후 매주 수요일 간부회의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개최키로 약속한 가운데 11일 오전 8시 30분,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환동해지역본부장, 관련 국장, 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환동해지역본부의 핵심과제와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찾고자 지사와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토론형태로 진행됐다.

당면 현안보고에서는 환동해 블루파워 종합계획 수립 추진과 해양관광 인프라, 영일만항 대형컨테이너선 및 크루즈 접안추진, 울릉도 대형여객선운항, 울릉군 어업지도선 건조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계획보고와 함께 문제점에 대한 중점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지사는 "남북경협시대가 열리면 동해안의 역할이 크게 부상할 것이고 환동해본부의 업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해당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핵심사업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철도 등 SOC 확충과 관광인프라를 통해 관광시대를 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강하게 어필할 것과 신재생에너지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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