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9일 대구와 부산을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김부겸 당선인을 비롯해 대구·경북 출마자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이어 경남 김해로 이동, 민홍철(김해갑) 의원 등 경남지역 출마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후 김 대표는 부산으로 넘어가 UN기념공원을 참배하고, 부산에서 민생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이번 총선에서 불모지인 대구에서 1석(수성을 김부겸)을 얻었고 부산·경남(PK) 지역에서는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각각 5석과 3석을 차지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