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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창조경제'…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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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창조경제'…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나?

'좋은나라' 창립 심포지엄 9월 3일 개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기치로 내 건 '창조경제'는 어디쯤 와 있을까.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원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첫 심포지엄 주제로 출범 6개월을 맞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골랐다.

9월 3일(화) 오후 1~6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지하1층 로즈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인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는 김진방 인하대 교수가 '경제민주화, 평가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김기태 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협동조합: 과연 대안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 교수가 참여한다.

제2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김유선 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고용율 70%, 평가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정남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이 '창조경제와 고용'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고 박준식 한림대 교수, 장지연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3주제인 창조경제와 관련해서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이 '창조경제와 성장체제'라는 제목으로, 황혜란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창조경제와 시스템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송의영,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프레시안

유종일 원장은 "경제 각 분야의 중진 학자들과 신진 학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이 자리에서 답답한 한국 경제의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아직 걸음마 단계인 저희 조합이 정성껏 준비한 자리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등록 신청은 좋은나라 홈페이지(www.kcgg.org)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8월 30일(금요일)까지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는 정파적 논리를 배제하고 합리성과 객관성 및 소통 중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자유, 사회통합 등을 추구하며 지난 6월 출범한 싱크탱크 협동조합이다. 매달 월례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로 모임과 세미나, 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책 대안 개발, 지식과 문화의 생산,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관련기사:"언론만 자유, 독립? 연구자들도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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