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0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독감 백신 접종 중단, '상온 배송' 경위 확인 착수
질병관리청 "백신 관리 문제 생겨 송구, 자세한 조사 필요"
백신 유통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로 인해 신성약품의 독감 백신 500만 도즈(500만 명 분, 도즈=1회 접종분)의 접종이 전격 중단됐다고 22일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해당 물량은 이날 13~18세 어린이 대상의 정부조달계약 물량이었으며, 앞서 진행된 접종에는 해당 물량이 사용되지 않았다. 이날 질병관리청은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예정한 겨울 인플루엔자 무료 예
이대희 기자
2020.09.22 11:10:36
코로나19 확진자 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
해외 유입, 국내 발생 모두 감소 추세 이어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9명 줄어든 6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 10명을 제외한 51명이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였다. 해외 유입 사례(5명)와 국내 지역 발생 사례(4명) 모두 전날보다 줄어들었다.
2020.09.22 09:48:59
서울 20대 여성 첫 코로나 재감염 의심…바이러스 변이?
정은경 "현재 전문가 검토 중…재감염 사례로 확정할 수 없어"
국내 첫 코로나19 재감염 의심 사례가 나왔다.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직 해당 사례가 재감염인지 여부는 명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발표된 재감염 의심 사례에 관해 추가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19일
2020.09.21 15:52:27
이틀 연속 코로나 확진자 두 자릿수…"추석이 방역 핵심"
정부 경계 여전 "추석에 거리두기 조치 더 강화할 것"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확연히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정부 당국은 추석 연휴를 감염 확산 방지의 핵심 시기로 보고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이었다. 전날(82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14일
2020.09.21 11:41:59
정은경이 추천한 책...코로나 시대, K-방역 성과를 되짚다
[프레시안 books] <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향후 21세기 역병 시대의 시작으로 기록될 지 모를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어느덧 일 년 가까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사태가 현실화했고, 어느새 세계가 이를 새로운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상점이 문을 닫고, 정부를 믿지 못하는 시민이 길거리로 나오고, 마스크를 쓴 경찰이 이들을 진압하는 모습이 사태 초반 세계에서 목도됐다.
2020.09.19 10:26:57
방대본 "코로나19, 3차 세계대전 상황...한국이 특이한 사례"
권준욱, 이동 자제 재차 당부 "언제든 새 유행 튀어오를 상황"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3차 세계 대전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부본부장은 특히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경각심을 결코 놓아서는 안 되는 상황임을 재차 전했다. 권 부본부장은 18일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유럽을 바라보면 지난 3월 제1차 코로나19 유행의
2020.09.18 15:59:51
정은경 "추석-기온 하강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주요 위험"
"이동, 여행 자제 당부...고령 어르신 대할 때는 마스크 필히 착용"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북반구의 하절기가 끝나고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앞으로 방역에 더 어려움이 있으리라는 경고가 나왔다. 당장은 추석 연휴가 큰 위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있으나, 아직 지역 내 알려지
2020.09.17 15:58:07
세브란스 병원發 집단 감염 원인은 '가족 여행'이었다
8월 중순 이후 모임 및 여행 관련 확진자 총 311명
방역당국이 가족 간병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방문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감염자는 병원 방문 뒤 확진을 받기 전 가족여행을 갔고 이를 통해 다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고양시 일가족 집단감염 사례를 세브란스 관련 집단감염 사
최용락 기자
2020.09.17 15:57:58
엿새 만에 수도권 다시 세 자릿수...17일 새 확진자 153명
다시 100명대 중반으로 증가
한동안 100명대 초반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금 1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지난 12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금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53명이라고 밝혔다. 8명의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145명이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다.
2020.09.17 10:07:45
방역당국 "우한 항공편 운항 재개, 과학적 위험 평가 거친 것"
한국 입국 외국인에 대한 진단 검사와 14일 격리 조치도 그대로
코로나19로 막혔던 인천~우한 항공 운항 재개에 대한 우려 여론이 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이번 조치는 정해진 절차에 따른 과학적인 위험도 평가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우한 항공편 운항 재개에 대해 "모든 방역 조치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2020.09.16 14: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