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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입국 올림픽 선수단서 첫 코로나 확진자 나와
우간다 선수단서 한 명 PCR 양성 반응...올림픽 우려 커져
도쿄 올림픽 경기 출전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례가 나왔다. 도쿄 올림픽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일본 NHK 등은 지난 19일 일본으로 입국한 우간다 올림픽 선수단 중 한 명이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실시한
이대희 기자
2021.06.21 11:21:39
코로나19 확진자 엿새 만에 다시 300명대
300~600명대 안정적 정체 이어져...경기 새 확진자 88명
주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429명)보다 72명 줄어든 수치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5일(373명) 이후 엿새 만에 처음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도 대폭 줄어든 종전의
2021.06.21 09:51:58
오는 7월부터 수도권 6인, 비수도권 제한 없이 모임 가능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다음달 1일부터 기존에 비해 완화되고 4단계로 간소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의 현 수준 확산세는 2단계로 분류된다. 이때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8명이다. 단,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이행기간으로 사적 모임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된다. 수도권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은 다음달 1일부터 밤 12시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비수
최용락 기자
2021.06.20 17:43:02
권영진 대구시장 '얀센 백신 외교 실패' 비판...방대본 "놀라워..."
권준욱 "지자체장 거의 매일 중대본 회의 참석하는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미국으로부터 얀센 백신을 공여받은 한국 정부를 비판한 가운데, 방역당국 관계자는 권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연일 정부와 직접 백신 관련 논의를 하는 지자체장이 구태여 안전성이 검증된 백신의 수급을 비판한 맥락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8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방대본 정례 브리핑
2021.06.18 15:28:16
코로나 확진자 사흘째 500명대...누적 확진자 15만 명 넘어
서울 197명-경기 151명-인천 21명 등 신규 확진자 수도권에 집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4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각각 집계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 수가 507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 33명 줄어든 규모이지만, 여전히 500명대로 기록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50
2021.06.18 10:01:09
국내서도 코로나 백신 교차접종 "면역 효과 높고 안전하다"
7월 2차 접종 예정된 AZ 백신 1차 접종자 76만 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이들 중 다음달 2차 접종이 예정된 약 76만 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그간 교차접종을 검토하지 않는다던 예방접종당국의 입장이 '허용'으로 바뀌었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해외 사례와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국내에서도 필요한
2021.06.17 18:05:09
2200만 명 백신 접종 계획 발표...50대 7월말부터 접종 시작
40대 이하는 8월부터, 7월 중 백신 1000만 회분 국내 들어온다
당초 예상대로 다음달 중 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40대 이하는 8월부터 백신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3분기부터 광범위한 접종 대상 성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이 시작됨에 따라, 당장 다음 달에만 월별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10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17일 코로나19 예
2021.06.17 15:44:39
코로나 상반기 접종 최종목표 1400만 명 달성할 듯
17일 0시 1차 접종자 54만여 명 늘어나 1379만여 명
연일 하루 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정부의 상반기 최종 목표였던 1400만 명 접종 완료도 조기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50대는 7월 중, 40대는 8월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리라는 윤곽도 나오고 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점차 하반기 전면적인 백신 접종 그림도 그려지는 모양새다. 17일 질병관리
2021.06.17 10:17:01
국민 네 명 중 한 명 코로나 백신 맞았다...17일 3분기 접종계획 나와
2300만 명 접종 계획 어떻게?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졌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인구 대비 접종률은 25%를 넘었다. 한국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백신 접종자다. 3분기 접종 계획은 조만간 발표된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373명, 전날 발표 당시 374명이었으나 이후 373명으로
2021.06.16 10:50:22
백신 효과 본격화, 75세 이상 고위험군 코로나 감염률 뚝
결국 변이 vs 백신 접종 속도 싸움..."백신이 델타 변이도 예방"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특히 접종이 빨랐던 75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뚝 떨어졌다. 백신 접종 효과가 본격화했다. 그러나 기존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속도도 빨라지는 것으로 동시에 확인됐다. 결국 백신 접종 속도에 감염 확산 차단 성공 여부가 걸렸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모양새다. 15일 중앙방
2021.06.15 15: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