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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최고 기록 또 갱신, 연이틀 5000명대
정부 여당, 오후 긴급 당정 간담회 열어 의료 대응 문제 논의 예정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이틀 5000명대를 기록하며 전날의 최고 기록이 또 한 번 경신됐다. 위드 코로나의 핵심 지표인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26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45만 761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5242명,
최용락 기자
2021.12.02 10:44:19
오미크론 변이, 한국도 뚫렸다…5건 최종 확진 사례 나와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포함 총 다섯 건 감염 확인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했다. 한꺼번에 다섯 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1일 저녁 방역당국은 앞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한 인천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 1인에 더해 해외 입국 확진자 두 명을 포함해 총 다섯 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 40대 부부는 일찌감치 국내 최초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
이대희 기자
2021.12.02 04:31:48
'K-방역' 위기...사상 첫 코로나 확진자 5천명 돌파
1일 위중증 환자도 723명 사상 최다…오미크론 의심 사례도 발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700명을 넘었다. 오미크론 공포까지 덮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유지에 관한 믿음이 점차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123명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가 45만2350명이 됐다고 밝혔다. 작년 1
2021.12.01 10:12:03
보건의료인 비판 "정부 방역 대책은 '시민 생명 포기 선언'"
"정부가 돈 안 쓰면서 자영업자냐 건강이냐 선택하게 강요" 지적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19 방역 후속 대책이 현 위기 수준 대응에 턱없이 부족하며, 나아가 "시민 생명 포기 선언"이라는 비판이 의료계로부터 나왔다. 30일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과 연구공동체 건강과 대안
2021.11.30 13:55:12
새 코로나 확진자 3000명 넘어…위중증 환자 또 최고치 경신
30일 코로나 확진자 3032명…서울 확진자도 화요일 기준 최다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2명으로 집계됐다. 화요일 기준(월요일 집계 기준) 역대 최다 규모다. 위중증 환자 수도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확진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 3003명, 해외 유입 확진자 2
2021.11.30 09:59:55
거리두기 강화 없다…4주 더 위드 코로나 1단계 유지
정부 29일 코로나 대책 발표…"유행곡선 평탄화 대책 없어" 비판
코로나19 감염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등교 수업은 계속된다. 다음달 4일부터 18~49세 성인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는다. 이 같은 추가 제도가 보완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앞으로도 이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없다. 29일 오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를 종합해 정부서울청
2021.11.29 18:18:08
정부 "코로나19 위험도 '매우 높음'"…'위드코로나' 2단계 이행 불가능
"특별방역강화대책 시행 필요"…무슨 내용 담길까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2주차 감염 위험이 더 커졌다.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가운데, 정부는 현 상황을 두고 감염도가 "급격히 악화"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넷째 주 수도권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각각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종합한 전국
2021.11.29 15:04:07
'K-코로나치료제' 셀트리온, 분식회계로 주가 반토막
금감원, 지난 23일 분식회계 정황 포착…소액주주들도 집단행동 나서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셀트리온이 지난 26일 종가 기준 올 최고가 대비 주가 '반토막'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한때 '유럽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항체치료제'라는 기대감으로 한 주당 40만 원에 육박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52주 최고가 39만6000원에 비교해 38.42% 하락한 21만4000원을 기록했다.
조성은 기자
2021.11.28 16:03:39
'위드 코로나' 한 달, 방역 핵심지표 악화에도 '후퇴' 어려워
정부는 '방역대책 후퇴 없다' 못 박아…29일 정부 발표 관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중대 기로에 섰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한 달여 만에 위중증 환자 수 등 각종 중대지표가 사상 최악의 상황에 빠져들고, 병상 부족 사태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이미 망가진 서민경제 대응을 위해서라도 쉽사리 방역정책 추가 강화를 고려하기 힘든 상황에 처했다. 당장은 29일 발표될 정부의 코로나19
2021.11.28 13:40:18
코로나19 위중증 전담 병상 가동률 75% 넘어…'비상계획 발동' 기준
28일 위중증 환자·사망자 또 최다치 경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와 일일 사망자도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한 달 만에 위중증 전담병상 가동률은 75%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8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전날(4068명)과 비교하면 140명이 줄었으나 일요일
2021.11.28 12: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