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경찰개혁 행정명령 서명하고도 웃는다?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정치 양극화 활용해 바이든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경찰개혁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달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 폭력에 의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 철폐와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일어난 것에 대한 대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항의 시위 초기부터 플로이드 사망을 일부 '나쁜 경찰'에 의한 일회적인 사건
전홍기혜 특파원
2020.06.17 09:32:40
바이든 러닝메이트, '흑인 여성 정치인'이 최선일까?
[2020 美 대선 읽기] 바이든 캠프, 해리스, 라이스, 워런 등 6명 검토 중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누가 될 것인가? <워싱턴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4명의 흑인 여성 정치인을 포함해 6명의 여성 정치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군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여성 부통령 후보'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로 인해
2020.06.15 09:07:21
바이든 "트럼프, 이번 대선 훔치려할 수도 있다"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우편투표=사기" 주장, 대선 패배 불복 사전 작업?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10일(현지시간) 밤 <트레버 노아의 데일리 쇼>에 출연해 "현재 나의 가장 큰 걱정은 이번 투표 절차가 공정하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라며
2020.06.12 09:10:24
트럼프의 필승 전략? '바이블 벨트'와 '러스트 벨트' 결합!
[2020 美 대선 읽기] 트럼프, '어게인 2016년' 시동.."향수로는 이길 수 없다" 비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가 지난 4일(현지시간) 비공개 참모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브래드 파스케일 선거캠프 본부장, 빌 스테피엔 부본부장, 저스틴 클락, 마이클 글래스너, 제이슨 밀러, 밥 파두치크 등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가장 신뢰하는 선거 전략가들이 참석했다고 <악시오스>가 8일 보도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2020.06.11 10:40:54
KKK까지 트럼프 지지자로 등장...트럼프 "대규모 유세하겠다"
[2020 美 대선 읽기] 지지율 하락에도 트럼프는 여전...음모론 + 유세 강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불황,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항의 시위 등 3중의 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6월 들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대선후보 선호도 격차도 두 자릿수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8일 발표된 CNN 여론조사에서
2020.06.10 10:01:35
부시-롬니-파월, 공화당 내 '안티 트럼프' 확장...재선 '빨간 불'?
[2020 미 대선 읽기] '알트 라이트'에 기댄 트럼프 vs 등 돌리는 온건 보수
공화당 출신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밋 롬니 상원의원(유타)도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며,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은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2020.06.08 09:03:44
美민주당의 고심...바이든 '열성 지지자'는 트럼프 절반 수준
[2020 미 대선 읽기] 분열-갈등 조장하는 대통령..."극좌파,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흑인 유권자 표를 8%만 얻었다. 미국의 정치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이 집권 기간 동안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에 2020년 대선에서 흑인 유권자의 지지가 크게 늘어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는 2020 대선에서 흑인들을 위한 정책을 통해 대중적인 지지
2020.06.01 10:01:26
코로나와 美대선의 방정식...'두 개의 미국'이 보여준 현실은
[2020 미 대선 읽기] '공화당 주' vs.'민주당 주'...두 개의 미국, 두 개의 현실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믿고 있다. 이들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주지사들의 행정 명령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에 나와 성조기를 흔들며 하루라도 빨리 봉쇄를 풀고 경제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고
2020.05.26 10:27:44
"트럼프, 경제 악화로 '역사적 패배' 당할 수 있다"
[2020 미 대선 읽기] 트럼프 35% vs. 바이든 65% 예측 나와...경제가 대선 최대 쟁점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패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예일대 레이 페어 교수의 모형으로 오는 11월 대선 결과를 예측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35.2%의 낮은 득표율도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64.8% 득표 예상)에게 패할 것이라
2020.05.21 09:08:33
트럼프의 새로운 재선 전략..."오바마 게이트"
[2020 미 대선 읽기] 트럼프, 오바마 끌어들여 '진흙탕 대선' 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선 전략을 꺼내 보였다. '오바마 게이트'(Obama gate)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겨냥한 글을 100여 차례 올렸다. 이런 '폭풍 트윗'은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정부의 코
2020.05.14 09: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