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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성숙해서 박근혜 씨를 대통령으로 뽑았나?"
청소년 참정권 확대, 올해도 어려울 듯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여야의 입장 차이로 공전만 하다 활동 시한 종료를 코앞에 뒀다. 정치개혁 과제로 꼽히는 청소년 참정권 확대는 기약없이 뒷전으로 밀려있다. 22일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8세 선거권 그 이상을 논하다 :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에서 청소년들은 정당가입 연령 인하, 피선거권 인하 등을 입 모아 요구했다. 토
박정연 기자
2017.12.23 00:18:28
개헌특위 연장 불발될 듯…공은 청와대로?
자유한국당 반발에 여야 회동 10분 만에 결렬
올해로 활동 시한이 종료되는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의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결국 무산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1일 오후 회동을 갖고 개헌특위 시한 연장 문제를 논의했으나 끝내 결렬됐다. 개헌특위 연장안이 22일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향후 개헌 논의는 청와대 주도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정세균 의
임경구 기자
2017.12.21 16:32:31
"민주당-한국당, 권력구조‧선거구제 서로 양보해야"
[유인태 인터뷰] "분권형 개헌‧선거구제 개편, 2019년에도 가능"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겠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사사건건 다투던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개헌의 내용과 방향은 제각각이었다. 그래도 각 당을 대표한 여야 대선후보들이 국가적 대사의 '시간표'에 합의한 의미는 적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2018년을 '개헌의 적기'로 꼽았다. 집권 뒤
임경구 기자/박정연 기자
2017.12.18 08: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