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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샌더스가 질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민주당의 '슈퍼 대의원'
한국에 버니 샌더스 돌풍이 대단하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샌더스의 정치 혁명에 관심을 가지는 한국 유권자들이 많다. 그들을 세 부류로 나눠 보았다. 첫 번째 부류는 선진국 최악의 소득 불평등이라는 불명예를 가진 미국에 샌더스의 정치 혁명이 던지는 신선하고 강력한 선거 유세 메시지가 한국 정가와 경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기 바라는 사람들이다. 두 번째
박영철 전 원광대학교 교수/전희경 조지아서던 대학교 겸임교수
2016.02.15 14:04:29
힐러리가 맥을 못 추는 네 가지 이유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샌더스 뉴햄프셔 승리의 의미
2월 9일(현지 시각) 뉴햄프셔 주에서 2016년 미국 대선의 첫 번째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가 있었다. 공화당의 경우, 수많은 여론 조사 예상대로 공중전을 벌인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고 아이오와 주에서 승리를 거둔 테드 크루즈는 3위에 그쳤다. 민주당의 경우, 최종 22.4%포인트의 큰 차로 샌더스가 힐러리에 크게 이겼다. 지난주(2월
2016.02.11 08:22:39
샌더스, 힐러리에 압승…돌풍 시작?
뉴햄프셔에서 공화당 트럼프 1위…루비오는 5위로 곤두박질
아이오와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미국 대선 경선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샌더스 돌풍이 이후 예정된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현지 시각)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프라이머리'가 열렸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아이오와주에
이재호 기자
2016.02.10 15:33:22
어쩌면 샌더스가 이길 수 있는 여섯 가지 이유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샌더스 vs. 힐러리
지난 2월 1일 미국 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아이오와 당원 대회(코커스)가 치러졌다. 공화당의 경우, 수많은 여론 조사의 예상을 뒤엎고 티파티의 테드 크루즈가 '막말 챔피언' 도널드 트럼프를 따돌리고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반대로 민주당의 결과는 예상보다 더 치열한 초접전이었다. CNN은 2월 2일 새벽 2시 30분(현지 시각) 현
2016.02.04 08:07:00
샌더스 기염…클린턴과 아이오와에서 '무승부'
공화당도 이변…테드 크루즈, 트럼프 제치고 1위
미국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대선 경선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주 당원대회(코커스)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1일(현지 시각) 테드 크루즈 후보는 27.7%를 득표해 24.3% 득표에 그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약 3%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경선이 다가올수록 트럼프와 격차를 줄였던 크루즈는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마르
2016.02.02 16:32:32
美 아이오와 마지막 여론 조사, 힐러리-트럼프 근소 우위
힐러리 45% vs. 샌더스 42%, 트럼프 28% vs. 크루즈 23%…투표율이 관건
미국 대선 경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주(州) 코커스(당원 대회)가 30일(현지 시각)로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날 발표된 디모인 레지스터-블룸버그의 마지막 공동 여론 조사(26∼29일·민주-공화당 코커스 참여자 각 602명) 결과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양당에서
연합뉴스
2016.01.31 14:41:21
미국인들은 왜 트럼프를 좋아할까?
[주간 프레시안 뷰] 미 대외정책이 낳은 괴물 정치인, 트럼프
미국인이 미국 내에서 1년간 테러 공격에 의해 사망할 확률은 350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0.00003%의 확률입니다. 로토 당첨만큼이나 확률이 낮다는 얘기죠. 미국의 대외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케이토연구소 존 뮬러 연구원의 분석 결과입니다. 반면 뉴욕타임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 국민의 51%가 ‘자신, 또는 자신의 가족이 테러 희생자가 될 수 있을
박인규 프레시안 편집인
2016.01.29 17:51:43
2월 1일, 어쩌면 미국이 빨갛게 물든다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미국의 소득 불평등과 샌더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 대회는 오는 7월에 열린다. 그러나 어떤 후보가 전당 대회에서 승리할 것인가의 결정적인 윤곽은 15개 주(州)에서 당원 대회(코커스, 6개)와 완전 국민 경선(오픈 프라이머리, 9개)이 동시에 실시되는 소위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인 오는 3월 1일에 판가름 난다. 민주당의 경우 7월 전당 대
2016.01.28 09:26:57
미국에서 빨갱이가 대통령 되면, 한국은?
[박영철-전희경의 국제 경제 읽기] 버니 샌더스의 경제 정책
2016년 미국 대선, '소득 불평등 해소'를 외치는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여름, 자칭 민주사회주의자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의 유세장에 예상을 깨고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 때만 해도 그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명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 최근 이 같은 전망이 뒤바뀔 조짐이 커지는 새롭고 놀라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6.01.18 10: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