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3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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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은 우리를 더 건강하게 만들까?
[서리풀 연구通] 비만 담론은 과연 건강한가?
작년 말부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비만백서를 펴내기 시작했다. 다른 건강문제를 제치고 비만에 한정한 백서라니 비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지 알 수 있다. 그런가하면 최근 비만의 양극화 현상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관련 자료 : 가난할수록 뚱뚱하다? 비만양극화 2010년 이후 최대). 건강불평등과 관련해서도 비만이 주요 문제로 부각된 것이다. 이렇듯 우
오로라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11.03 14:43:27
모두 누리는 '포용적 건강보장 체제'로 가는 길
[서리풀 연구通] '사각 지대' 없는 건강보장을 위하여
새 정부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국정전략으로 내세웠다. 보건복지부는 그 설계도를 만들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용적 복지국가'의 구조와 구성 원리에 대해, 앞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복지체계 안으로 포용하고, 경제발전 수준에 걸맞게 복지급여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김선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
2017.10.20 15:59:26
술은 어떻게 폭력으로 이어지는가
[서리풀 연구通] 주류세 인상에 관한 고찰
최장 10일간이나 이어졌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지난 4년간 추석과 설 명절 연휴에는 일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약 44% 증가했다고 한다(☞관련 기사: '가족의 정?' 명절 연휴 가정폭력 신고 하루 1000건 육박). 다행스럽게도 올 추석 연휴에는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작년에 비해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30일부터 10월 8
이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10.13 15:02:07
특수학교 세우려 무릎 꿇은 부모, 언제까지…
[서리풀 연구通] 교육권, 장애아동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풍성하고 따뜻해야 할 한가위 연휴 기간에도 여전히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갈등하고 있는 주민과 장애아 부모들도 그들 중 하나이다.(☞관련 기사 : 특수학교 반대 이유가 "발달장애아동은 위험해서"?) 추석연휴가 지난 후 다시 재협의에 들어간다고 하니, 아마도 날 선 신경을 부여잡으며 명절
팥수수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10.06 00:25:40
'고령' 사회를 넘어 '건강한 노화' 사회로
[서리풀 연구通] 사회적 관계 악화, 노인 정신건강에 위협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는 '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 중이다. (☞관련 기사 : 한국 '고령사회' 진입 속도 가장 빨랐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지난 대선에서도 치매 국가 책임제를 비롯한 노인 관련 정
민동후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09.29 11:08:25
'김영란 법'은 우리의 건강에도 좋다
[서리풀 연구通] "부정부패, 정신건강과 실제로 관계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지배했던 강력한 프레임 중 하나는 '적폐 청산'이었다. 한국인들이 소위 '사회지도층'의 부정부패에 얼마나 이골이 났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각에서 '김영란 법'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부패 감시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회적으로 만연한 부정부패는 건강에도 악영향을
양준용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09.22 10:59:53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서리풀 연구通] 무책임한 산재 보험, 죽음을 부른다
지난 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집배원의 유서에는 "두렵다. 이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사람 취급 안 하네."라고 적혀 있었다. 동료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한 달 전 우편물 배달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차량과 오토바이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3주 병가에 2일 연차를 썼지만 몸은 낫지 않았다. 그가 목숨을 끊은
류한소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영펠로우
2017.09.15 10:18:09
'그들'을 몰아내니 '우리'가 아팠다
[서리풀 연구通] "이주민 건강 피해, '그들' 아닌 '우리'의 문제"
문재인 정부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 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이어 이번 달에는 민간 부문 비정규직 대책도 발표한다고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이주노동자 문제가 그렇다. 국내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권유린, 차별 문제는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일례로
이주연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상임연구원
2017.09.10 15:02:08
소진증후군, 개인이 해결할 문제 아니다
[서리풀 연구通] "불평등 심하면, 똑같이 일해도 더 소진돼"
최근 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랐다. 그리고 나서야 많은 버스 운전기사들이 애써 졸음과 싸워가며 운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관련 기사 : '2시간30분 운전에 휴식 5분' "생마늘, 생양파 먹고 운전") 생양파와 생마늘까지 먹어 가면서 억지로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피로 수준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이는
조효진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2017.09.03 16:30:42
교사들 성추행에 시달리는 여학생은 극한직업
[서리풀 연구通] 성추행,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들은 콩쿨이나 올림피아드 같은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하는 모습. 가족관계나 경제적 측면에서 버거운 삶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 그도 아니면 어른도 고개를 돌릴 만큼 끔찍한 범죄사건에 연루된 경우 중 하나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극단적 사례들 사이
김성이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
2017.08.27 15: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