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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父 "곽윤기·이정수 있었다면 3관왕 어려웠다"
[멘붕스포츠] 빙신(氷神)과의 대화 ②-1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씨
만약 곽윤기·노진규·이정수가 있었다면, '빅토르 안' 안현수의 3관왕을 막을 수 있었을까?지난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경기가 끝난 뒤, 국내 쇼트트랙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물음이다. 스포츠에서 '만약'은 없고, 또 지나간 결과를 놓고 던지는 결과론이라 무의미한 질문이지만, 이들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2014.03.12 17:46:43
[단독] 빙상연맹, 국대 출신 감독에게 '경고장' 입단속?
[멘붕스포츠] 빙신(氷神)과의 대화 ① 이준호 전 감독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한국 쇼트트랙의 문제를 지적한 전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에게 '경고장'을 보냈다. 특히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의 성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전망한데대해 빙상연맹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선수들의 사기에 지장을 주고있다"며실력 행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이준호 전 화성시청 감독은 26일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
2014.02.27 05:28:40
데이비드 베컴, 얼간이에서 영웅으로…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6>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사람은 없다"
'프리킥의 마술사', '골든 보이', '축구를 넘어선 시대의 아이콘' 등의 다양한 수식어로 불렸던 데이비드 베컴이 16일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베컴 스스로가 말했듯이 그의 인생은 말 그대로 판타지 같았다.
2013.05.18 11:33:00
무리뉴는 왜 퍼거슨의 후계자가 되지 못했나?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5> 퍼기와 다른 무리뉴의 성공…"힘들면 놓아라"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 프리메라리가, 세계 3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감독이자 유일한 감독'이라는 무리뉴만이 갖고 있는 빛나는 업적과 경력이 퍼거슨의 후계자가 되는 데 걸림돌이 된 셈이다.
2013.05.10 16:50:00
'복싱 스타' 김주희, 그 경기는 멈춰야 했다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4> 세계챔피언인가, 스펙 푸어인가?
"복싱에 마법이 있다면 엄청난 인내력을 가지고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상처가 찢어져 벌어지는 것을 참고 망막이 터져도 참고 싸운다는 거지. 그건 누구도 아닌 자신만의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위험한 모험이다." 지난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2013.05.03 18:19:00
류현진은 그렉 매덕스가 될 수 있을까?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3>
류현진이 매덕스처럼 메이저리그 마운드 위에서 'F'자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류현진의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참는 것이 미덕이고, 어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예절"이라고 배워온 동방예의지국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2013.04.26 15:25:00
프리미어리그, 웰컴 투 '쪽박 월드'!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2> EPL와 대한민국 중산층, 과즙기 속 '오렌지'
아마도 당신이 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사업"이라는 이 말에 쉽게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마도 당신은 "중계권료로 5조 4000억 원이 들어오고,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는 열혈 축구팬들이 넘쳐나는 프리미어리그가 돈을 벌
2013.04.19 11:06:00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도 야구장에선 '루저'?!
[이종훈의 멘붕 스포츠] <1>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게 아냐"
마이클 조던의 이 사례에서 보듯이, "어떤 영역이든 간에 개인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피땀 어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이클 조던의 이미지는 미디어가 만들어낸 일종의 환상이다. 따라서 이 환상이 지금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개인적인 의지
2013.04.12 09: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