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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속 자기 계발은 절대악인가?
[미래와 희망]
프란츠 카프카의 명작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거대한 벌레가 된 자신을 발견합니다. 기계처럼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온 그는 이제 출근을 할 수도 없고 그저 방안에 갇혀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가족들의 차가운
서정민갑 대중음악 활동가
2010.06.26 10:31:00
베이징에서 만난 남북 경제전문가의 동상이몽
* 이 글은 계간지 <미래와 희망> 최근호(3호)에 실린 글이다. 편집자 2010년 7월 10일 오후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탄 김 박사는 캠핀스키호텔로 가는 동안 차창에 스치는 도심 광경에 마음이 아팠다. 개혁·개방 초기의 흔적은 좀처럼 찾기
유영구 <미래와 희망> 편집위원
2010.06.20 16:23:00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에 국가주권 관리장치 무너졌다
아침 일찍 평양의 미림 비행장에서 그루지야 소속의 수송기 한 대가 이륙해서 서해상에 들어오는 순간. 오산에 위치한 미 7공군사령부 상황실에도 경보가 울렸다. 채 5분도 되지 않아 활주로를 박차고 올라온 흰색의 비행체는 즉시 수송기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날개 길이가
김종대 D&D Focus 편집장
2010.06.12 11:07:00
한국 보수 담론의 정치-사회적 배경
[미래와 희망] 박세일의 <창조적 세계화론>에 대한 비판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이념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해결책이 제안된 바 있지만 생각의 차이는 점차 커져 가고 있다. 또 진보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현저하게 축소되어 진보진영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을 다방면에서 연구해 보았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
홍성민 동아대 교수 (정치학)
2010.06.12 11:06:00
<미래와 희망>을 창간하며
[미래와 희망] <1>
더음 글은 지난 해 11월 창간한 계간지 <미래와 희망>의 창간호 권두언이다. <미래와 희망>은 다중(多衆)과의 소통을 통해 지구촌의 미래와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겠다는 취지 아래 창간됐으며, 특히 정치ㆍ경제적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에서 우리의 삶과 생
장시기 동국대 교수 <미래와 희망> 편집주간
2010.06.11 19: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