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8일 0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빚 권하는' MB 친서민 정책…위험한 '몰핀 효과'
[MB 親서민 정책 뜯어보기⑤·끝] 친서민과 거품경제, 불안한 이중주
성장과 분배. '좌파 신자유주의' 정부인 노무현 정부에서 계속된 논란이었다. 노무현 정부에서 '성장'과 '분배'의 관계는 이명박 정부 들어 '친기업'과 '친서민'으로 대치됐다. 성장과 분배를 똑같이 중시한다는 게 이론적으론 어렵
전홍기혜 기자
2009.09.30 10:38:00
돈만 빌려준다고 '미소'지을 수 있을까?
[MB 親서민 정책 뜯어보기④] 전문성·책임성 없는 미소금융, 비리 온상 될 수도
10년간 2조 원 이상의 재원을 들여 "아름다운 소액대출을 통해 서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미소금융' 사업은 이명박 정부의 '친 서민 정책'의 핵심이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도 "스스로 일어서려는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줘 자활의지를 뒷
여정민 기자
2009.09.29 09:15:00
보금자리 삼키는 거품…실현 불가능한 '투 트랙' 주택정책
[MB 親서민 정책 뜯어보기③] 보금자리주택, 누가 서민일까
주거부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경제위기에도 불구, 부동산 가격을 떠받치는데 성공했다. 한동안 추락을 이어가던 집값은 강남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이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미루는 결과를 낳았다. 집값이 폭등 기미마저 보이
이대희 기자
2009.09.25 09:47:00
등록금 후불제, '반값 등록금' 공약과는 천지 차이
[MB 親서민 정책 뜯어보기②] "상한제 없인 대학만 살 찌울 것 "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 노선인 'MB노믹스'를 디자인한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친서민 정책이야말로 MB노믹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강 특보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비즈니스 프렌들리(친기업)'를 강조하던 집권
허환주 기자
2009.09.24 08:38:00
SSM 대응책, 전국 슈퍼의 편의점화?
[MB 親서민 정책 뜯어보기①] "경쟁 논리인 '대규모 체인화', 해법 아냐"
이명박 대통령은 '친서민' 노선을 선언한 지난 6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재래시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과 마주한 상인들은 인근에 들어선 대형마트 때문에 장사가 안돼 고통스럽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얼마 뒤 전국 영세상인들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김봉규 기자
2009.09.23 08: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