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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호세 페라자는 제2의 디 고든이 될까
[베이스볼 Lab.] 4연패 다저스, 불펜에도 경고등
1. LAD 호세 페라자는 반전의 열쇠가 되어줄 수 있을까 11일(한국 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패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게다가 주전 2루수 하위 켄드릭은 10일 경기에서 좌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4연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이현우 블로거
2015.08.12 10:05:44
강정호의 새로운 과제는 '밀어치기'
[베이스볼 Lab.] 잘 치고 있는 강정호, 하나의 불안요소는?
오늘(10일) 경기에서 9호 홈런을 때려낸 강정호의 방망이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최근 미국 칼럼사이트 그랜트랜드의 마이클 바우만은 강정호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기사에서 "강정호는 이미 데뷔 4달만에 2260만 달러만큼 팀에 기여했기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투자가 가치 있었는지에 대한 논쟁은 더 이상 할 필요도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잘 나가
박성용 블로거
2015.08.10 14:58:22
NC 테임즈가 KBO 역사상 최고의 타자인 이유
[베이스볼 Lab.] 인간계를 넘어 신계로 진출한 테임즈 기록 살펴보기
실력도 최고 인성도 최고인 NC 다이노스의 1루수 에릭 테임즈. 그가 이번 시즌 올리고 있는 성적은 2000년대 초반 메이저리그에서 스테로이드와 함께 온갖 기록을 갈아치웠던 배리 본즈가 연상될 정도다. 인간계를 뛰어 넘어 신계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테임즈는 이 기세라면 KBO 리그에서 오래 묵은 기록들을 다 깨부술 추세다. 그렇다면 테임즈는 도대
2015.08.07 16:49:11
서베리노는 양키스의 구세주인가
[베이스볼 Lab.] '제 2의 페드로', 환상적인 데뷔전
1. 서베리노의 인상적이었던 데뷔전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치곤 작은 6피트(182.9cm)의 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낮은 릴리즈 포인트에서 던져져 마치 솟아오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97마일(156.1km/h) 패스트볼, 마치 브레이크에라도 걸린 것처럼 가라앉으며 휘어져 나가는 체인지업, 위력적인 구위에도 쉽사리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제구력. 6일(한국 시
2015.08.07 08:24:59
돔브로스키 시대의 끝, 디트로이트의 미래는?
[베이스볼 Lab.] 86세 노구단주에 우승 선물 가능할까
1. 돔브로스키의 디트로이트 시대 끝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3명의 선수(데이비드 프라이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호아킴 소리아)를 트레이드한 것을 마지막으로 14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단장(GM)을 맡았던 데이브 돔브로스키(59)의 계약이 해지(released)됐다. 비록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재임 동안 20년 가까이
2015.08.06 10:40:01
강정호, 모든 예상을 뛰어넘다
[베이스볼 Lab.] 7월의 신인 선정…시즌 신인왕도?
지난 1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한국인 유격수 강정호와 포스팅비 포함 4년 1600만 달러(약 186억 원)에 계약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계약은 모험적인 요소가 다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미국 현지뿐 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KBO 리그 출신 야수 중 첫 진출 사례였기 때문이다. 강정호는 2014시즌 타율 .356 40홈런 117타점
2015.08.05 10:46:48
8월 이후 트레이드가 유력한 메이저리거는?
[베이스볼 Lab.] 데드라인 이후에도 트레이드는 가능하다
2015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지나갔지만, 남은 시즌 중에도 트레이드가 일어날 수는 있다. 우리가 흔히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 '논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non-waiver trade deadline)으로 웨이버를 거치지 않고 트레이드가 가능한 데드라인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웨이버를 거친다면, 데드라인이 지나도 트레이드가 성사될
2015.08.04 16:56:54
한화 로저스는 100만 달러짜리 투수일까
[베이스볼 Lab.] 5강 도전 위한 승부수, 혹은 무리수
위기의 한화 이글스가 투수진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한화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 외국인 투수로 에스밀 로저스(Esmil Rogers)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로저스는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7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210경기에 나선 베테랑 우완 투수. ‘화려한’ 경력과 이름값을 자랑하는 로저스는 과연 한화의 구세주가
배지헌 블로거
2015.08.03 16:03:03
뉴욕 메츠, 워싱턴전 싹쓸이…NL 동부 공동 1위
[베이스볼 Lab.] 불 붙은 NL 동부지구 순위싸움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1위에 올랐다. 3일(한국 시각) 열린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는 5-2 뉴욕 메츠의 승리로 끝났다. ESPN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미국 날짜로 일요일에 열리는 유일한 야간 경기로 전국에 중계된다.) 경기에서 승리한 뉴
2015.08.03 13:39:22
'프라이스 영입' 토론토의 승부수는 통할까
[베이스볼 Lab.] 투타 최대어 모두 영입한 토론토, PO 한풀이 나선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최대어로 꼽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다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귀환했다. 그러나 이번엔 국경 너머 캐나다 토론토가 행선지다. 사이영상 수상 시절 소속팀 템파베이와는 1000마일이 넘게 떨어져 있는 곳. 프라이스의 100마일 강속구가 속도를 잃지 않고 날아가도 도착하는데 10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곳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2015.07.31 17: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