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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피드업, 변화는 시작됐다
[베이스볼 Lab.] 류현진, 캐치볼 훈련 시작
4월 6일(한국 시각)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162경기 중 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개막전은 대장정의 첫 발걸음이라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4월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에서 주심 빌 밀러가 애드리안 벨트레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타격 중
이현우 블로거
2015.04.08 11:43:51
프로야구 지배하는 '4강 보존의 법칙'
[베이스볼 Lab.] '내팀내', '야잘잘'에 이른 제3의 법칙
‘설레발’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2015 KBO리그에서 지난해 하위권 팀들의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감독을 바꾸고 선수단 분위기가 확 살아난 KIA와 롯데는 연전연승 중입니다. 타이거즈는 KIA로 구단 이름을 바꾼 뒤 처음으로 더그아웃에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이고, 롯데의 팀 분위기에서는 흡사 로이스터 시절의 냄새가
배지헌 블로거
2015.04.07 10:43:06
킴브렐 트레이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베이스볼 Lab.] 개막 앞두고 희대의 트레이드 터지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투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레이그 킴브렐(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시즌 개막 직전에 트레이드되는 일이 일어났다. 팬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베이스볼랩의 두 필자가 이번 트레이드를 바라보는 글을 각각 다뤘다. 함께 소개한다. 트레이드 개요 애틀랜타: 크레이그 킴브렐, 멜빈 업튼 주니어 ↔ 샌디에이고: 카메론 메이빈, 카를로스 쿠엔틴,
박성용 블로거, 이현우 블로거
2015.04.06 16:39:10
2015시즌 컵스를 주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베이스볼 Lab.] 명감독, 에이스, 그리고 슈퍼 루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맛보지 못한 팀. 시카고 컵스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해는 1908년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전, 대한제국 순종 2년에 해당한다. 오스만 제국의 청년 튀르크 당 혁명, 최초의 의회가 설립 같은 세계사적 사건들이 발생한 해이기도 하다. 여기에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로는 아예 월드시리즈 진출조차 하지
박성용 블로거
2015.04.03 10:40:52
KBO리그, 다시는 깨지지 않을 기록들 <2>
[베이스볼 Lab.]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야구계에 새로운 대기록이 작성될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기록이 다 그런 건 아니다. 영원히 그 누구도 깨기 힘들 ‘불멸의 기록’이나, 현대 야구에서는 절대 깨져서는 안 될 옛 시절 야구의 기록이 존재한다. 베이스볼 Lab.이 KBO리그에서 다시는 깨지지 않을, 깨져서는 안 될 기록을 1편에 이어 정리해
2015.04.02 13:03:59
'머니볼' 오클랜드, 이번엔 해피엔딩?
[베이스볼 Lab.] 2015 시즌 오클랜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14년 야심 차게 대권을 노린 빌리 빈의 도전은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지난 시즌 오클랜드는 후반기에 급속도로 추락했다. 사마자와 해멀 그리고 레스터를 영입하면서 간신히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돌풍의 팀 캔자스시티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그럼에도 2015시즌 오클랜드의 전력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레스터가 떠날 예정이었으
2015.04.01 11:07:49
개막전에서 진다고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
[베이스볼 Lab.] 개막전 승패는 한 해 살림과 별개다
환희와 절망이 교차하는 계절입니다. 온 사방에서 기쁨에 겨워 소리치고, 좌절감에 고개를 떨구고, 기대감에 한껏 설레고, 실망과 분노에 가득 차거나, 그도 아니면 애써 평정을 유지하려는 모습들로 가득합니다. KBO리그 개막 2연전이 끝난 이맘때면 항상 있는 일입니다. 각 팀마다 개막시리즈에서 거둔 성과에 따라 이렇게나 반응이 달라집니다. 2연승 거둔 팀은 행
2015.03.31 17:10:42
루카스 하렐, MLB팀 에이스에서 LG의 에이스로
[베이스볼 Lab.] 외국인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3>
루카스 하렐(LG 트윈스) 포지션: 투수투타: 우투양타생년월일: 1985년 6월 3일키: 188cm, 체중: 92kg 배경: 고등학교 시절 유격수와 투수를 겸업하며 2004년 오자크 고등학교를 주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하렐은 같은 해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된다. 고졸출신으로 루키리그부터 차례차례 마이너 단계를 밟아 더블A까지 진출했
2015.03.31 09:53:06
밴덴헐크는 잊어라, 피가로가 왔다
[베이스볼 Lab.] 외국인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2>
28일 열린 KBO리그 개막전 삼성-SK경기는 알프레도 피가로를 위한 독무대였다. 피가로는 이날 150km/h를 가볍게 넘나드는 광속구를 앞세워 SK 강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6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 피가로의 호투로 삼성은 지난해 에이스 밴덴헐크가 떠난 빈자리를 무난하게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 KBO리그 외국인 선수
2015.03.31 09:52:24
KBO리그, 다시는 깨지지 않을 기록들
[베이스볼 Lab.] 혹은 깨져서는 안될 기록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야구계에 새로운 대기록이 작성될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기록이 다 그런 건 아니다. 영원히 그 누구도 깨기 힘들 ‘불멸의 기록’이나, 현대 야구에서는 절대 깨져서는 안 될 옛 시절 야구의 기록이 존재한다. 베이스볼 Lab.이 KBO리그에서 다시는 깨지지 않을, 깨져서는 안 될 기록을 정리해 봤다.198
2015.03.30 13: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