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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등판 한달 성적은?…53%가 "트럼프 직무 수행 지지 안해"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에 대해서도 부정평가 더 높아…이민 정책 제외 전 영역에서 부정 응답 우세
취임 한 달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장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와 함
이재호 기자
2025.02.21 19:04:54
트럼프, 젤렌스키에 "독재자"…미·우크라 설전 속 웃는 푸틴
가디언 "젤렌스키, 진실 말했지만 우크라에 피해 올 수도"…푸틴 "트럼프 기쁘게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말해 파문이 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우크라전 종전 협상을 진행하며 미·우크라 정상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피해는 우크라이나에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칭찬하며 트럼프
김효진 기자
2025.02.21 03:01:59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미, 우크라 영토 보장 확답 안해…젤렌스키 "최후통첩인가" 반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었다. 우크라 영토 보장 등 주요 사항은 양쪽 주장조차 불분명한 채로 남았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4시간 반에 걸친 협상을 마친
2025.02.20 08:05:12
러우 전쟁 우크라가 시작? 트럼프, 우크라에 "전쟁하지 말고 협상했어야"
계엄령 이후 계속 집권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에도 문제제기…"우크라 국민들, 선거 치른지 오래 됐다고 해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남을 가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을 하면 안됐다면서 우크라이나 쪽에 전쟁 책임이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5.02.19 21:58:12
트럼프·머스크, 핵무기 관리자 이어 항공기 안전 인력도 해고…'무지성' 칼부림?
'안전 가장 우선'한다던 트럼프 칼춤에…노조 "용납할 수 없는 일" 반발
일론 머스크 미 정부효율부 장관이 주도하는 연방정부 공무원 감축이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항공기 안전을 담당하는 연방항공청(FAA) 직원 수백명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핵무기 관리자를 해고했다가 복직시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 직후 또 다시 이같은 해고 조치가 이뤄지면서 정부 인력 관리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1
2025.02.19 12:36:42
고립되며 "미쳐간" 우익 엘리트 트럼프와 머스크, 진보 겨냥한 허무주의적 복수?
소수자 위한 개념 거꾸로 사용해 기득권 옹호…미 교육부, 대학에 "학교 생활 모든 측면서" 인종 고려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학에 인종을 고려한 모든 조치 폐지를 요구했다. 트럼프 정부가 인종 차별 방지 조치를 "차별"로, 표현의 자유 증진 조치를 "검열"로 오도하고 젠더(사회적 성) 개념은 아예 지워 버리며 '문화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론 머스크가 이런 행보를 틈타 소셜미디어(SNS)에서의 막대한 영향력에 더해 정부 권력까지
2025.02.19 10:01:36
유럽, 트럼프의 미국과 결별? '미국 의존 안돼'…17일 정상회의서 협상 배제 대응
유럽, 우크라 협상서 배제되고 밴스에 공격 당한 뒤 "세상 바뀌었다"
지난 주말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초기 단계에서 유럽을 배제하려 하고 JD 밴스 미 부통령이 유럽의 극우 "방화벽"을 비판하며 관세나 방위비 등 금전적 문제를 넘어 유럽인들의 동맹 인식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이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07:05:44
유럽·우크라 빼고…"미·러 수일 내 사우디서 종전 협상"
유럽, 이르면 17일 긴급 정상회의…젤렌스키 "미국 지원 시절 끝났다·유럽군 만들어야"
복수의 외신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수일 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담에서 유럽은 배제될 전망이고 우크라이나의 참석 여부조차 확실하지 않다. 유럽은 관련해 긴급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은 복수의 미 정부
2025.02.16 18:35:41
트럼프 '상호관세' 이르면 4월부터…"비관세장벽 포함" 한국도 사정권
백악관 "세계 각국과 논의 원해" 협상 여지…모디 "'미가'와 '마가' 결합하면 '메가'" 트럼프 환심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이하 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정책 적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협상 여지를 뒀다는 안도감이 나오는 반면 규제·세금 등 비과세 장벽까지 살피겠다는 예고에 한국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나라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2025.02.15 08:58:26
트럼프-푸틴 브로맨스 본격 시작? 트럼프 "러시아 복귀시켜 G8 만들어야"
뮌헨 안보회의서 미국-러시아-우크라 당국자 만나…젤렌스키·유럽 "모든 협상에 참여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30분 이상 통화하며 다양한 논의를 가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회의(G7)에 러시아를 복귀시켜 G8 회의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 러시아와 함께 핵군축 회담을 열 의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
2025.02.14 13: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