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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시작될 미·중 패권 경쟁 2막...한국의 선택은?
[기고] 21세기 한반도의 시대를 바라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계적인 대혼란 속에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 혼란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느라 지난 1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재확산과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전세계를 뒤덮고 있지만, 백신과 치료제의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인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생하며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부
최재덕 원광대 한중정치외교연구소장
2021.01.26 17:00:27
트럼프의 오바마 뒤집기, 바이든이 또 뒤집는다
20달러 지폐에 흑인 여성 터브먼 초상...성전환자 군 입대 재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폐기하거나 보류시켰던 진보적인 정책을 다시 복원시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트럼프가 재임시 금지시킨 성전환자들의 군 입대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25일 서명했다. 또 20달러 지폐에 노예해방 운동가인 흑인 여성 해리엇 터브먼의 초상화를 넣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전홍기혜 특파원
2021.01.26 09:10:51
바이든 정부 '적폐 청산' 시작..."트럼프, 백신 배포 계획도 없었다"
해외여행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 조치 등...바이든, 취임 초 '트럼프 지우기' 역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다음날인 21일(현지시간) 198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팬데믹의 어두운 겨울 속에 있다"면서 다음 달에 미국의 사망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설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그
2021.01.22 09:23:05
단계적 해법과 민생 중시, 김정은과 바이든의 교집합은 있다
[정욱식 칼럼] 평화, 다시 시작이다 (2)
향후 북미관계와 관련해 주목할 점이 있다. 김정은 정권과 바이든 행정부 사이에 '차집합' 못지않게 '교집합'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단계적 접근과 민생이다. 물론 이 두 가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도 확정된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를 다시 도모할 수 있는 잠재성은 품고 있다. 교집합 1: 단계적 해법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한 일방적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21.01.22 09:21:44
'묘수' 없는 미·중 경쟁…'바이든 시대' 한국은?
[인터뷰 - 바이든 시대] ③ 현실 직시 외교전략, 한미동맹 재구성 필요
1월 20일(현지 시각) 바이든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정치적 이단아를 권좌에서 몰아낸 미국은 과연 이전과 같은 패권을 회복할 수 있을까? 미중관계는 어떻게 진전될 것이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까?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미국 전문가인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와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 정부
박인규 프레시안 편집인/이재호 기자(정리)
2021.01.22 09:21:20
오바마의 실패가 트럼프를 낳았다
[인터뷰 - 바이든 시대] ② 미국, 백인우선주의가 문제다
1월 20일(현지 시각) 바이든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정치적 이단아를 권좌에서 몰아낸 미국은 과연 이전과 같은 패권을 회복할 수 있을까? 미중관계는 어떻게 진전될 것이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의 앞날은 어떻게 전대될까?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미국 전문가인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와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 정부
2021.01.21 08:11:25
바이든 취임 "동맹 복구하고 다시 세계에 관여할 것"...美국가는 레이디가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 취임...레이디가가-제니퍼 로페즈 등 축가
"오늘 우리는 한 후보자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주의라는 대의와 국민들의 의지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배웠다. 민주주의는 깨지기 쉽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조 바이든 제 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 낮 12시(현지시간) 취임식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국회의
2021.01.21 04:10:30
남북전쟁 이후 최대 분열, 바이든 '트럼프 유산' 극복할까?
[인터뷰- 바이든 시대] ① 분열된 미국, 패권 회복은 가능한가
1월 20일(현지 시각) 바이든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정치적 이단아를 권좌에서 몰아낸 미국은 과연 이전과 같은 패권을 회복할 수 있을까? 미중관계는 어떻게 진전될 것이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의 앞날은 어떻게 전개될까?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미국 전문가인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와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 정부
2021.01.20 16:40:56
트럼프, 152년만에 후임 대통령 취임식 불참...플로리다서 '제3의길' 모색?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불참 '셀프 퇴임식'...플로리다에 2조원 규모 '트럼프 도서관'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일 퇴임 후 플로리다주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출신이지만, '의회 폭동'이후 악화된 민심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다수인 뉴욕으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불참 후 '셀프 퇴임식'...에어포스원 타고 마러라고로 이동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20일 낮 12시 워싱턴D
2021.01.18 09:39:12
'의회 테러' 후에도 공화당 지지자 55%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지지"
미국을 둘로 쪼갠 트럼프...공화당도 쪼개나?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배한 이후에도 공화당 지지자들의 71%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수치가 최근에는 55%로 줄었지만, 여전히 트럼프가 재기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USA 투데이&g
2021.01.18 09: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