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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숙청 몽니', 이번에는 선거보안 책임자 '트윗 해고'
FBI, CIA 국장도 '살생부 유력 후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몽니가 숙청 해임으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러 살생부에 올랐을 것으로 거론돼온 관료들이 잇따라 '해고'되고 있는 것이다.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 '트윗 경질'에 이어 '트윗 해임'된 관료는 국토안보부(DHS) 산하 사이버·인프라 보안국(CISA) 크리스토퍼 크렙스 국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
이승선 기자
2020.11.18 15:51:55
저커버그 "공정 대선 결과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
"대통령이 투표 과정 의심 부추는 것은 잘못"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조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자라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저커버그는 전' 직원과 가진 유선 회의에서 "대선 결과가 이제는 명확해진 것으로 믿는다. 조 바이든이 다음 미국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바이든 측이 페이스북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는데, 곧 새로 출범하는 행정부와 어떻게 협력할
2020.11.13 16:57:45
트럼프의 '몽니', 美민주주의 시계 19세기로 돌려놓나?
19세기 美 대통령 3명, 후임자 취임식 불참...후임자는 연임 성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대선 패배 나흘 만에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멜라니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버티 윌키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여 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트
전홍기혜 특파원
2020.11.12 14:49:39
강경화, 親바이든 인사들 만나 "북미 대화, 우선적 이슈 강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입장 전달"...문 대통령, 바이든과 전화 통화 추진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들의 측근들을 만나 북한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방미 중에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델러웨어),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코네티컷), 존 앨런 브루킹스 연구소 소장 등을
2020.11.11 19:06:22
바이든 "정권인수 이미 시작했고, 잘 진행되고 있다"...실상은?
트럼프 정부 차원의 대선 불복..."정치적 갈등 넘어 국가안보 위기"
미국의 제 46대 대통령 당선자로 한국 등 주요 동맹국들이 인정하고 있는 조 바이든은 아직 미국에서는 정권인수에 필요한 당선증을 받지 못한 어정쩡한 신분이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정권인수 절차를 거부하는 등 대선 패배 불복은 잠시의 몽니 수준이 아니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트럼프 집권 2기로 이행될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 바이든은 1
2020.11.11 14:03:07
폼페이오 "바이든 정부? 트럼프 2기 정부로 전환 준비"
펜스 부통령-바 법무장관-매코널 상원의장, 모두 트럼프 "선거 부정" 주장 동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입장에 동조하는 행정부와 공화당 인사들이 늘고 있다. 대선(11월 3일) 이후 한동안 침묵하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 이어 10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가세하고 나섰다. 미치 매코널 상원 의장도 9일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선거와 관련된 소송이 모두 결론이 내려지기
2020.11.11 09:28:20
펜스와 매코널의 대선 역전 노림수?..."트럼프 재집권 시나리오 무시못해"
[해외시각] "최소한 내년 1월6일 의회까지 분쟁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직접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트럼프에게는 아직 "헌법적 승리를 할 길도 남아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2020 대선 결과에 대해 법적 투쟁을 벌여 상원과 하원 등 의회에서 대선 승자를 결정지으려 획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선일 이후 침묵해오던 마이크
2020.11.10 16:24:20
트럼프, 참모들에게 2024년 대선 출마 입장 밝혀
트럼프, 대선 패배 이틀 뒤에 에스퍼 국방장관 전격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직접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2명의 측근에게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2024년 출마 입장은 대선 패배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 <악시오스>는 "이 발언은
2020.11.10 09:38:02
文대통령 "바이든 당선 축하…평화프로세스 공백 없을 것"
"미국-한국 민주당 공조 경험으로 더 큰 진전 이루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지금까지 트럼프 정부와 사이에 이뤄낸 소중한 성과가 차기 정부로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정부 시절부터 지속해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기본 틀을 유지해나갈 뜻을 밝힌 것.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미동맹 강화
서어리 기자
2020.11.09 15:34:43
"바이든 정부에서 북미관계, 문재인 정부 하기에 달렸다"
김동석 KAGC 대표 "워싱턴 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 게 의원 외교 아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바이든 후보(이하 직함 생략)는 이날 오후 델러웨어주 월밍턴에서 승리 선언 연설을 했다. 바이든은 "분열이 아닌 통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이들의 실망을 이해한다. 진전을 위해 상대방을 적으로 취급하지 말아야 한
2020.11.09 14: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