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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유인태 "추미애 '소설 쓰시네?' 기가 찬다" 직격탄
여권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상임위원장직 독식,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논란성 언행을 당정 지지율 하락의 이유로 꼽으며 작심 비판했다. 유 전 총장은 21일자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특히 추 전 장관에 대해 직격탄을 쏘았다. 그는 "국회에서 야당 의원이 추 장관에게 아들 휴가 특혜 문제를 질의했는데, (이는) 사실대로 답변하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사안"이라며 "그런데 거기에 장관이 '소설을 쓰시네'라고 하면 어떡하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의원을 5선이나 했고 당 대표까지 했
곽재훈 기자
2020.08.21 12:23:02
이재명 "검찰의 증거조작·마녀사냥...수사·기소 분리해야"
한명숙 전 총리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위증교사 의혹이 제기되는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진상 조사' 요구가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검찰을 비판하며 "동병상련, 한명숙 전 총리 재심 운동 응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지사의 정치 생명을 끊으려고 한 것은 검찰이 아니라 문빠(문재인 대통령 팬)들이었다"고 지적하자 이 지사가 "손가락 말고 달을 말해 달라"고 하는 등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 전 총리 사건과, 이
이명선 기자
2020.05.31 14:44:26
"거지같아" 발언 신상털이에 文대통령 "안타까워"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가) 거지 같다"고 말한 충남 아산의 반찬가게 사장이 비난 여론에 휩싸인 데 데 대해 "악의를 갖고 한 표현이 아니"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소비활동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충남 아산의 한 전통시장에 들렀다. 이 때 만난 반찬가게 사장에게 문 대통령은 경기가 어떻냐고 물었고, 가게 사장이 "(경기가)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라며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이같은 대화가 한 지상파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
서어리 기자
2020.02.19 16:16:00
김성태의 선전포고..."문빠 홍위병 정치하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복지는 지출이 아니라 투자"라며 "더 큰 성장'과 '더 많은 분배'는 같이 가는 개념"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의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그는 "불평등은 비효율적이지만 복지는 효율적"이라며 "성장과 분배가 공정한 세상, 사회적 불평등 완화에 자유한국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복지지출의 증가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성장은 다시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필수요소가 될 것"이라며 "성장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복지지출과 사회보험 프로그램
임경구 기자
2018.02.01 11:40:20
서민 교수의 착각
서민 단국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 지지자인 이른바 '문빠'를 두고 자신의 블로그에 "문빠가 미쳤다" "너희들은 환자야, 치료가 필요해"란 글을 써서 논란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문빠의 문제점을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들을 관찰하다가 우리나라 전체에 해악을 끼치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문빠를 관찰한 결론이 "너희는 미쳤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라면 그것은 장시간 관찰하곤 엉뚱한 결론을 내린 꼴이다. 왜냐하면 서민이 주장하는 문빠의 문제는 그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여느 온라인 집단에서나 목격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
2017.12.22 15:33:28
'문빠'를 위한 변명
열렬한 문재인 지지자를 뜻하는 '문빠'와 이른 바 진보언론 간에 묘한 긴장이 연출되고 있다. 예송논쟁이란 표현이 차용됐을 정도로 얼핏 논란의 쟁점은 사소하다. 문재인이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화나게 한 이 사건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고의성이 개입했다고 보지 않는다. 그러나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모종의 의구심과 피해의식을 드러내며 해당 언론사나 기자를 SNS를 이용하여 공격하고 있다. '문빠'들의 과도한 공격에 일각에서는 홍위병이란 용어를 들이대며 이들을 파시스트로 몰아가고 있다. 속물스런 관점에서 어쩌면 같은
안치용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집행위원장
2017.05.22 09: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