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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환경부 "아토피 예방ㆍ관리 법으로 뒷받침"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환경성 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환경부는 환경보건 정책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환경보건법을 제정해 201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4일 "환경보건법 제
강양구 기자
2007.05.14 16:27:00
"과학자가 사회적 책임 외면하면 대중신뢰 잃어"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피터 풀데(70) 박사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의 신임 소장으로 선임돼 국내외 과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풀데 박사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과학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의 자연과학ㆍ공학위원장을 맡
2007.05.10 12:43:00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경제 일변도의 문명을 이번 기회에 인간 중심의 문명, 생태 중심의 문명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많은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대신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필요하다면 이것에 상응하는 임금 삭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
2007.05.04 15:11:00
"한국 대안에너지의 미래?…아직까진 없다"
암담하다. 정부, 정계, 업계, 시민사회 안에서 재생가능 에너지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5인이 모여 태양광, 풍력과 같은 국내 재생가능 에너지를 둘러싼 현실을 진단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이 상태대로라면 한국의 재생 가능 에너지의 미래는 없다"고 암울한 전망을 했다. 김두훈 유니슨 대표, 박진희 동국대 교수(교양학부ㆍ에너지전환 부대표), 장인철 S에너지 상무, 조승수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소장, 이성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좌담을 갖고 국내 재생가능 에너지를 둘러싼 현실을 진단했다. 이 좌담은 프레시안이 마련
정리=강양구 기자
2007.05.03 11:52:00
"농림부, FTA 타결 후에도 '美 쇠고기 위험' 지적"
정부가 지난달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 감염 위험이 있다'는 입장을 국제수역사무국(OIE)에 통보한 사실을 한 달 가까이 은폐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은 2일 열린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열람한 농림
2007.05.02 12:05:00
"노무현 대통령, '똥' 귀한 줄 아시오"
훗날 노무현 대통령의 공과를 논할 때,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둔 이들이라면 그를 '수소경제'를 국내에서 처음 제기했던 인물로 평가할지도 모른다. 그는 2005년 3월 청와대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산소 연료전지 차량을 처음 타보고 말 그대로 '감전'돼 국가 차원의 수소경제를 선언했다. 과연 그의 공언대로 수소경제의 시대가 올까? 수소 에너지?…화석연료랑 뭐가 달라! 광주 조선대학교 안에는 언뜻 보면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상자(3.2m×3.2m×8.6m)가 하나 있다. 이 상자의 정체는 바로 250㎾ 연료전지 발전기다. 국내에서 두
광주ㆍ부안=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7.04.27 17:02:00
"풍차는 돌고 싶다…누가 그것을 막나"
"풍차는 왜 돌지 않나?" 한 방송사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이런 제목의 방송을 내보냈다. 풍력 발전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이 방송은 많은 시민에게 풍력 발전의 문제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러나 과연 풍력 발전은 미래 에너지로서 자격이 없는 문제투성이일까? 18일 찾은 대관령 강원풍력발전단지는 다른 답을 보여줬다. "풍차가 돌지, 왜 안 돌아?" "답답하다. 언론이 풍력 발전을 흠집 내는 것처럼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의 문제점을 보도했다면 이미 한국은 뒤집어졌을 거다. 재생 가능 에너지나 한국 사회의
평창=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7.04.26 09:46:00
"유채 키워 1조 원 이익?…산유국 꿈꾸는 부안"
우리 사회에서 2000년대 들어 주민들 가슴에 '가장 큰 상처'가 남은 지역은 어디일까?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군(郡) 단위로 전라북도 부안을 꼽는 이들이 많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중ㆍ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후보지로 선정돼 큰 갈등에 휩싸였던 부안은 지금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 지역 농심이 다시 들끓고 있다. 그러나 요즘 부안을 전혀 다른 맥락에서 거명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한국 농촌, 더 나아가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꿀 희망을 부안에 가면 발견
부안=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7.04.25 08:56:00
"전기료 월 200원…나머지는 '해님'이 냅니다"
에너지 문제는 한국 사회가 중ㆍ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시급히 논의해야 할 화두다. 프레시안이 연초에 탈석유 시대의 준비를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등 유럽연합(EU) 각국의 현실을 소개하면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고민과 대응을 살펴본 것도 바로 그런 관점이었다. 과연 우리는 탈석유시대에 대한 준비를 얼마나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연초의 기획 '석유 제로시대를 그린다'의 후속편으로 5회에 걸쳐 국내 상황을 점검한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업계 각각의 에너지 문제에 대한 대응을 살펴보면서 한국이
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7.04.24 09:56:00
美쇠고기 수입 재개…"뼛조각만 들어내고 다 수입하라"
미국산 쇠고기 4.5t이 2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이번에는 쇠고기에서 뼈가 발견되더라도 해당 상자만 반송될 예정이어서, 지난 9월 수입 재개가 결정된 후 미국산 쇠고기가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유통될 전망이다. 2003년 12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된 지 3년
2007.04.23 19: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