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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부, 삼성중공업에 '즉각 배상' 촉구 예정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책임자인 삼성중공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정부도 삼성중공업을 겨냥하고 나섰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오후 삼성중공업 김서윤 자금 담당 CEO 등 관계자를 만나 사과문을 내는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배상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
강양구 기자
2008.01.23 14:04:00
민변·참여연대, 삼성 '증거 인멸·은닉' 검찰 고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는 2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삼성특검 수사에 삼성그룹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은닉하거나 이를 교사한 혐의가 있다며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임직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본부 임직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008.01.23 13:50:00
농림부 '딱' 걸렸다…美 쇠고기 위험 '은폐' 의혹
농림부, 주미 대사가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감염 가능성이 큰 등뼈가 발견된 원인을 축소ㆍ은폐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농림부, 주미 대사는 지난 8월 미국산 쇠고기에서 수입이 금지된 등뼈가 발견되자 "미국 측이 '작업자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고 원인 조사
2008.01.22 14:18:00
검찰 "삼성重 '중과실' 판단 유보"…삼성 "불만 없어"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수사 중인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21일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선장 김모(39) 씨 등 피의자 5명과 삼성중공업, 허베이 스피르트 선박 등 법인 2곳을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삼성중업에 대해 유류오염손배배상보장법 상의
2008.01.21 16:37:00
"악몽을 보았다면, 대책을 요구하라"
퓰리처 상을 수상한 미국의 저명한 과학 기자 로리 가렛은 이렇게 충고한다. 한반도 대운하 같은 것에 집착하는 이명박 당선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을 보라. 피할 수 없는 악몽을 보았다면, 심호흡을 한 번 하라. 그리고 정치인에게 이 책을 읽고 뭔가 조치를 취하라고
2008.01.19 12:29:00
"이명박式 주택제도, 새로운 부동산 투기 시장 열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5000만 원만 내면 2억 원짜리 집을 소유하는 게 가능하다"며 내놓은 지분형 주택분양 제도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위험한 제도"라며 입을 모았다.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는커녕 나라 경제를 거덜낼 수 있는 제도라는 것. "새로운 부동산 투기 시장 열게 될 것" 토지정의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강수 대구가톨릭대 교수(부동산통상학부)는 17일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하려는 욕심에 인수위가 설익은 정책을 내놓은 것 같다"며 "목적을 달성하기
강양구 기자, 이승선 기자
2008.01.17 19:37:00
태안 어민 또 자살…잇단 생계 비관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청남도 태안 어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0일 한 어민이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한 주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16일 오전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금리 김모(74) 씨가 제초제를 마신 지 15시간 만에
2008.01.17 12:07:00
"폐지하라던 건교부는 키우고, 통일부는 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 조직 개편안이 발표되자마자 시민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시민단체는 그간 폐지를 건의해왔던 건설교통부가 오히려 확대되고, 통일부가 폐지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16일 인수위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한 논평을 통해 "
2008.01.16 16:09:00
"삼성, '광고'로 비판 언론 길들이나"
삼성특검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삼성그룹의 광고를 통한 언론 통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16일 "'광고'를 무기로 비판 언론을 '손보는' 삼성의 행태가 묵
2008.01.16 11:37:00
기름유출사고에 '뻣뻣한' 삼성…비난여론 자초
이건희 회장의 자택 압수 수색 등 특별검사의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공간을 중심으로 '반(反) 삼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삼성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서해 기름 유출 사고 후 뻣뻣한 자세를 고수하며 환경 복구, 피해 배상에
2008.01.16 10: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