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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휴가 가는 대통령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부터 여름 휴가를 갑니다. 국내외에 골칫거리가 산적한 상황에서 가는 휴가이니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휴가를 가서도 심신이 편할 리 없습니다. 잠 못 이루고 뒷척이다가 괜히 '오기'만 키워오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레시안 기자들이 준비했습니다. 국내외 산적한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엄선하고 또 엄선해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책 여섯 권을 선정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 책을 꼭 읽고, 휴가에서 돌아와서는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편집=강양구 기자
2008.07.25 18:03:00
신지호·<조선일보> '허위 보도' 망신살
시민단체 '저격수'를 자처해온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조선일보>와 함께 전 시민단체 대표에게 위자료를 물게 생겼다. 법원은 16일 "신지호 의원은 <조선일보>와 함께 김성훈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상지대 총장)에게 위자료를 배상하고, 신 의
강양구 기자
2008.07.17 15:37:00
'막가는' 검찰, "누리꾼 고소하라" 기업에 권유
검찰이 농심을 비롯한 기업을 상대로 '조·중·동 광고 중단 운동'을 벌인 누리꾼을 고소할 것을 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손욱 농심 회장은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지난 주 검찰이 전화를 해 '많은 피해를 보지 않았느냐, 왜 고소를 하
2008.07.15 16:00:00
대책회의-靑 '만남' 무산…대책회의 "5대 요구안" 공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대표단이 5일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됐다. <연합뉴스>는 청와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청와대가 국민대책회의 측이 건의문을 전달한다고 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국민대책회의 측의 내부 입장 정리가 잘 안 됐는
2008.07.05 21:47:00
20만 촛불 시청 앞 밝혀…계속 모이는 시민들
오후 8시 30분 현재 약 20만 명(경찰 추산 5만 명, 시민단체 추산 50만 명) 의 시민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태평로를 가득 메웠다. 지난 6월 10일 이후 '100만 촛불 대행진'(경찰 추산 8만 명) 이후 최대 규모다. 비가 그친 6시께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시민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 모이고 있어서 10시께는 수십만 명에 이르는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는 '구국! 과격 불법 촛불 집회 반대 시민 연대' 등 시민 약 300명이 '맞불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누리꾼이 대한민국을 공산
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8.07.05 20:30:00
"하늘도 우리 편" "민심이 천심이니까"
비도 국민의 승리 선언을 막을 수 없었다. 오전부터 서울 지역에 비가 내렸음에도 오후 5시부터 우비를 입고 우산을 든 시민은 하나둘 시청 앞으로 모였다. 오후 6시가 되자 계속 내릴 것 같은 비도 그쳤다. "하늘도 시민 편이네", "그럼, 민심이 천심인데…" 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 지난 한 주일간 촛불 집회를 주관했던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대표도 이날은 한 명의 국민이었다. 무대 맨 앞에 앉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등 20여 명의 민주당 의원과 권영길, 강기갑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 심상정, 노회찬 전
여정민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7.05 18:46:00
주요 대형마트·외식업체 "美 쇠고기 사용 안 한다"
대부분의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패스트푸드업체, 패밀리레스토랑 등은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마트, 홈에버 등은 앞으로 국민 여론을 감안해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08.07.04 16:33:00
막 나가는 보수 세력 "굴욕적 대화 제의한 유인촌 해임하라"
촛불 집회에 반발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는 보수 세력이 이번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겨냥하고 나섰다. 촛불 집회를 계기로 문화방송(MBC), 통합민주당,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을 향해 전방위 공격을 퍼붓고 있는 보수 세력이 이번에는 유
2008.07.02 14:59:00
"이명박 대통령, 아직 방법은 있소"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프레시안>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파동'을 분석하는 일련의 인터뷰가 나가자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조중동이 말 그대로 '물어뜯기'를 한 탓이다. 이들은 김 전 장관의 인터뷰는
2008.07.02 14:46:00
"<PD수첩> 아닌 농림부-조·중·동을 수사하라"
검찰이 검사 5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꾸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문화방송(MBC) <PD수첩> 수사에 착수하면서 언론 탄압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검찰 수사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사 의뢰의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의 '<PD수첩> 때리기
2008.06.28 1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