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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發 '메르스 쇼크', 환자 5명 추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앞서 프레시안이 경고한 대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3차 감염자는 총 7명이다. 이로써 이 병원은 평택성모병원에 이어서 메르스 환자가 많이 발생한 곳이 되었다. 평택성모병원은 29일 자진 휴원 형식으로 폐쇄됐었다. (☞관련 기사 : 당장 삼성서울병원을 격리하라!) 보건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3차 감염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9명이 추가되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총 50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3차 감
강양구 기자
2015.06.06 09:27:37
당장 삼성서울병원을 격리하라!
정부가 드디어 프레시안을 비롯한 시민의 정보 공개 요구에 화답했다. 하지만 실망스럽다. 평택성모병원 외에 다른 병원을 놓고서는 함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성모병원 외에도 5곳의 의료 기관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 그 가운데 세 곳은 지역 또 전국의 수많은 환자와 가족이 오가는 대형 병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면 참으로 우려스럽다. 프레시안은 앞서 시민의 알 권리를 강조하며 평택성모병원을 비롯한 이들 병원의 실명을 공개했다. 6월 4일 기준으로 대전광역시 대청병원에서는 환자 2명(30번, 38번), 건양
2015.06.05 14:40:00
삼성서울병원 '35번' 의사, '바이러스 허브' 될 수도…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가 지역 사회로 메르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을 놓고서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일단 의사 A씨는 31일 전까지는 메르스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했고,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이나 서울시가 걱정하는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적다고 해명하고 있다. (☞관련 기사 : "1500명에게 메르스? 난 무개념 아니다!") 반면에 서울 소재 대형 대학 병원의 한 호흡기 내과 의사 K씨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A씨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메르스 초기 증상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기
2015.06.05 10:03:37
[단독] "1500명에게 메르스? 난 무개념 아니다!"
"박원순 시장이 틀렸다!" 4일 밤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씨가 시민 1500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 A씨는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의 기자 회견 내용에 대해 문제 삼았다. 자신은 보건복지부나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당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31일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부터는 '엄격한' 자가 격리로 의사로서의 양심을 지켰다는 것. 프레시안은 박원순 시장의 기자 회견이 끝나자마자 서울대학교병원의 국가 지정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2015.06.05 02:07:22
[단독]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3차 감염' 또 있나?
2015년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프레시안이 단독 보도한 삼성서울병원 의사 A(38) 씨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로 공식 발표했다. 이 의사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 환자를 진료하다 3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정부 '은폐' 의혹) 그런데 바로 이 의사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었던 환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보건의료 관계자의 제보를 종합하면, 27일
2015.06.04 18:54:11
35명 확진자 '메르스 병원' 6개 실명 공개합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숫자가 4일 3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4일 이 35명 확진자의 의료 기간, 접촉 기간, 발병일 현황을 그림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하지만 여전히 "병원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면서 해당 병원의 이름은 의미 없는 영어 대문자로 처리했다. 프레시안은 앞서 첫 번째 환자를 통해서 28명의 감염 환자가 나온 평택성모병원(의료 기관 B), 죽고 나서야 메르스 환자로 판정받은 '25번' 환자가 사망한 동탄성심병원, 14번 환자를 통해서 38세 현직 의사가 3차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2015.06.04 17:02:37
[단독]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정부 '은폐' 의혹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외과의사 A(38)씨가 2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후송이 되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일일 환자 집계 현황(6월 3일자)에서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이 삼성서울병원 의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선언했나, 동탄성심병원, 3차 감염 온상 되나?) "삼성서울병원 외과의사 메르스 확진" 3일 다수 보건의료 관계자의 제보를 종합하면,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는
2015.06.03 16:03:47
동탄성심병원, 3차 감염 온상 되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가 셋으로 늘었다. 1일에는 2건의 사망도 있었다. 어처구니없게도 그 가운데 한 사망자는 죽고 나서야 메르스 확진을 받아 '25번 환자'가 되었다. 이 환자가 죽기 전까지 해당 병원의 의료진과 다른 환자는 거의 무방비상태로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 평택성모병원이 2차 감염자의 온상이라면, 이 병원은 3차 감염자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한국방송(KBS)은 2일 이 병원에서 이 환자가 죽기 전날 오전 9시쯤 89세의 또 다른 환자가 숨진 사실
2015.06.03 10:36:28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선언했나
"저희 병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임시 휴원 중입니다. 평택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기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개원하겠습니다. 환자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9일부터 경기도 평택 소재 평택성모병원은 임시 휴원을 선언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 병원에서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스물다섯 명 가운데 스물 한 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여섯 번째 환자와 스물다섯 번째 환자는 안타깝게 목숨도 잃었다. 현재 이 병원은 자진 휴원 형식으로 사실상 폐쇄되었고, 환자 직원 등은 곳곳으로
2015.06.02 15:41:58
[속보] 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8명…3차 감염자 없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31일) 3명이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첫 환자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입원한 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이다. 열여섯 번째 환자 P(40)씨와 열여덟 번째 환자 R(77·여)씨는 같은 병동 입원 환자이며, 열일곱 번째 환자 Q(45)씨는 같은 병동 입원 환자의 아들이다. 이들은 첫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2차 감염자로, 아직까지 3차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5.06.01 07: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