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5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미래를 지키는 길은 기억과 행동
전북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중고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추모하는 기억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오후 옛 군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억식에는 ‘미래를 지키는 길은 기억과 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민중가요 노래패 놀자와 띄움&둥당애 노래팀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오전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사진 전시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게 엽서 쓰기, 세월호 리본과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살맛나는민생실현연대가 주관했으며 생명 안전 약속 4.16 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19 방역
김정훈 기자(=군산)
2022.04.17 19:13:20
세월호 8주기 추모 광고, '정치적'이란 이유로 불허
세월호 8주기 추모 광고에 관해, 서울교통공사가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이유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일부 심의위원은 심의 체크리스트와 관계없이 "더 이상의 진실 추구는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등의 개인적인 의견을 든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4·16 해외연대가 지난 2월 신청한 세월호 8주기 추모 광고에 서울교통공사 광고심의위원 9명 모두가 정치적 목적의 '의견광고'로 보고 반대 의견을 냈다. 지난 6일 국가인권회의 광고 게시 권고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지하철 역사에 게시
조성은 기자
2022.04.17 16:45:24
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 ‘세월호 8주기 열린 추모행사에 참여’
문양오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광양읍 서천변 빛타워 일원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여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희생자를 추모하는 바람개비를 함께 만들고 설치하며 고인이 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매년 4월이면 가슴이 먹먹해 진다. 세월호의 아픔을 어찌잊겠는가 그날의 슬픔을 평생 기억하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으로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문양오 예비후보는 “아직도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처벌이
김동언 기자(=광양)
2022.04.16 22:24:45
세월호 참사 8주기…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8번째 맞는 시리고 아픈 봄입니다."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오병권 경기부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 등 299명이 참석했다. 기억식은 행사 안내 및 개식 선언과 함께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1분 간의 묵념을 갖고 시작했다. 기억식에서 김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정부를 대표
박종현 기자
2022.04.16 18:18:39
도교육청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교 2학년' 추념 행사 가져
전라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제8주기를 맞아 추념식을 가졌다. 15일 저녁 7시 도교육청 광장에서 열린 ‘제8주기 4·16 세월호 참사 추념식’은 '세월호 아이들은 여전히 고등학교 2학년'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추모식은 식전 추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전주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타악연주단의 타악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는 김승환 교육감이 세월호 유가족과 이번 추모 편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전주덕일중학교 송재이 학생과 함께 별이 된 세월호 아이들에게 편지를 띄워
최인 기자(=전주)
2022.04.16 07:56:49
[세월호 참사 8주기] ③그렇게 또 찾아온 사월…눈물로 그렁이는 잔인한 봄
그렇게 또 우리들 곁에 사월이 왔다. 두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채워지는 잔인한 봄이다.'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로 8주기를 맞았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책걸상은 8년 전 그대로인데 말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북에서는 이날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굳은 약속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전날 오후 7시 전북교육청 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제8주기 추념식이 거행됐다. 식전 추모영상을 시작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과 전주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타악연주단의 타악 공연이 추모식을 이어 나갔다
배종윤 기자,최인 기자(=전북)
2022.04.16 06:01:47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8주기 맞아 ‘추모’
이용재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하루 앞두고 선거운동에 앞서 선거사무소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념식'을 갖고 미수습자 5명 모두 조속한 시일 내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캠프 관계자들과 묵념 시간을 가졌다. 이용재 예비후보는 “전남 진도군 팽목세월호관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열린다”며 “매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주기에 맞춰 진행되는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과 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생명 존중과 안전 사회 건설을 다짐하
2022.04.15 17:24:30
목포시, 세월호 8주기 ‘기억, 책임, 약속’ 추모 행사 지원
어떤 빚은 종이에 쓰고 어떤 빚은 뼈에 새긴다. 어느 세대가 다른 세대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채 살고 있다. 목포시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방문 추모객 편의에 힘쓰고 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과 다짐 행사인 ‘기억, 책임, 약속’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목포신항,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추모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9개과 3개동 직원을 1일 6명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내부스의 방역물품 지원, 휠체어 비치, 방문객 안내, 교통 정리 및 주차 안내, 이동형
김동언 기자(=목포)
2022.04.15 14:57:35
원광대, 세월호 참사 8주기 맞아 동문 희생자 추모행사 거행
원광대학교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대학교당 주관으로 고(故) 고창석(2000년 체육교육과 졸업), 이해봉(2007년 역사교육과 졸업) 동문을 비롯한 희생자 추도식을 거행했다. 15일 사범대학 앞에서 열린 추도식은 김윤철, 박은숙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 운영위원과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종 10타를 시작으로 헌화와 설명 기도, 추도사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7주기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 대상작 ‘숨’ 낭독 시간도 가졌다. 김윤철 부총장은 개식사를 통해 "8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적인 슬픔은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
최인 기자(=익산)
2022.04.15 14:19:06
세월호 8주기 노랗게 물든 서울..."당신에게 세월호는 어떤 의미인가요?"
"4월이 되면 항상 바쁘죠. 오늘은 오랜만에 시민들이랑도 많이 만났어요. 이렇게 같이 서울 시내를 걸은 건 2년 만인 것 같아요. 다음 주에는 안산에 가려고요." 단원고 2학년 8반 안주현 군의 어머니 박정해 씨는 행진 대열의 맨 앞에 있었다. 세월호 참사 8주기의 일주일 전인 9일 4.16연대 주최로 진행한 세월호참사 8주기 국민대회의 '노란 물결 행진'이었다. 참여한 이들은 노란색 마스크를 쓰고 바람개비와 함께 서울 동대문성곽공원에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으로 걸어갔다. 다양한 이들이 거리로 모였다. 지난 8년 가까이
이상현 기자
2022.04.09 23: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