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24일 22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마존의 로봇들, 물류센터의 사람들
[경제뉴스N시선] 불확실한 자동화 시나리오보다 중요한 것
지난해 아마존은 전 세계의 물류센터에 도입된 로봇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물류센터 전체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형 AI인 '엘루나(Eluna)'를 론칭했다. 세계적으로 155만 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물류센터 자동화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 물류창고의 로봇들 물류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안진이 독립연구자∙활동가
2026.04.08 11:38:52
유엔에 모인 세계 성평등 전문가들의 고민 "어떻게 남성성을 재구성할 것인가"
[기고] 제70회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관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전 세계 성평등 증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다. 매년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정부 대표와 시민사회(NGO)가 모여 성평등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이행을 점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평
김태환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활동가
2026.04.07 09:41:46
북한, 핵 개발하려고 주민 등골 빼먹는다? '핵 무장 효과'로 먹고 사는 것이라면?
[정욱식 칼럼] 조선(북한)의 '경제·핵 병진노선'의 당혹스러운 성과 (중) 불일치 문제
조선(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월 하순과 3월 하순에 각각 열린 9차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에서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 국가건설 위업은 모든 방면에서 한 단계의 발전을 이룩하며 다음 단계에로 이행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가 자평했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년간의 발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생산장성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4.07 08:42:49
아이에게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는 사회
[오찬호의 틈새] 나는 비겁하다
아이가 묻는다. 왜 전쟁을 하는지를. 답을 못하겠다. 역사 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저런 배경에서 전쟁이 발발했고, 전개됐고, 마무리됐음을 교과서대로 설명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다. "내가 아는데"라는 말이 이유의 전부인 트럼프의 모습을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 나라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한 명의 광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오찬호 작가
2026.04.07 07:21:25
진짜 '체제 전환'을 바라는 이란 민중의 목소리
[장석준 칼럼] 미국·이스라엘의 전쟁이 무너뜨리는 것은 '레짐'이 아니라 민중혁명의 가능성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이 6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란 국민을 비롯해 세계인은 지금이라도 트럼프가 공격 중단 명령을 내리길 학수고대하지만, 미국 정부는 오히려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어쩌면 미 지상군 투입이라는 끔찍한 제2막이 열릴지 모르며, 미국-이스라엘 측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까지 입에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4.07 07:17:58
"서울이 재미있어졌다"…맹추격 박주민, 정원오 선방할까?
[정희준의 어퍼컷] '정치인 vs. 행정인'의 진검 승부
이번 지방선거 참 재밌다.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만큼 압승하느냐로 시작한 선거가 실상은 '이번에 국민의힘이 폭망하느냐'의 문제로 전환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의 민주당 승리 가능성에 더해 한동훈, 조국의 부산 출마 여부가 입길에 오르는 와중, 김부겸의 대구 출마로 화룡점정에 이른다. 완전히 '경상도 선거'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의 눈이 영남에 집중되는 가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6.04.06 11:27:44
게임은 놀이다. 하지만… 게임은 정치이고, 경제행위이며, 현실과의 중첩이다
[게임필리아] 게임으로 인문학하기
게임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전자식 비디오게임이 확산하기 시작하는 1970년대부터 이미 등장했다. 따라서 그 역사가 짧지는 않다. 요는 '어떤' 연구였는지인데, 1970~80년대의 게임 관련 연구가 본격적인 게임 연구로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 전부 미포함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초반에 출간된 <Mind at play(1
나보라 연구자
2026.04.04 19:50:48
불타는 테헤란의 '새마을호'…외부의 총칼과 함께하는 '민중봉기'는 없다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한국전쟁의 실패를 반복하는 '악당 제거' 시나리오의 허상
네타냐후와 트럼프의 도박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사시설을 거의 무력화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군은 장거리 전략 타격 무기인 토마호크 미사일의 재고가 바닥날 정도로 공습을 감행했다. 열차를 타고 국경을 넘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테헤란은 미군과 이스라엘의 집중 공격으로 지옥이 되었다고 한다. 이란은 중동의 대국답게 이라크,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6.04.04 11:22:26
전쟁과 에너지, 기후위기의 잔혹한 삼각관계
[초록發光] 재생에너지 전환, 우리의 평화와 안보의 길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듣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첫날, 이란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17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자 초등학생이었다. 한쪽에서는 포탄이 떨어져 무고한 생명이 죽고 다른 쪽에서는 치솟는 유가와 가스비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중동 지역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2026.04.02 12:58:04
"대학도 가자지구 집단학살 무덤 위에 설 것인가?"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집단학살 연루 기업 대학교 취업박람회 저항행동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에
태현(연세대 비정규 노동문제를 고민하는 학생모임 '살맛')
2026.04.02 11:40:08
오늘의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