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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로드러너' 도입에 라이더·점주 반대…"위험운전 증가, 로열티 유출"
"라이더 등급 매기고 배달료 등 달리 책정" 현장 반발 확산
배달의민족이 독일의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가 개발한 라이더 배차 앱 '로드러너'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라이더와 점주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다. 로드러너 체계 하에서 라이더 통제 강화, 위험운전 증가, 로열티 국외 유출 등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라이더유니온지부,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사장 협회(공플협) 등은 25일 서울 송파 배달의민족 본사 앞
최용락 기자
2025.11.25 19:49:51
백종원 방송복귀했으나…회사는 한달 전 '직원 블랙리스트'로 검찰에 송치
노동부, 취업 방해 목적의 불법 행위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 송치
예능프로 <남극의 셰프>로 방송에 복귀한 백종원 씨가 대표인 더본코리아가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
허환주 기자
2025.11.25 16:28:03
"수요일은 맞는 날이었다" 변치 않은 현대차의 구사대 폭력, 왜?
[기고] 이수기업 해고 사태와 지난 20년 역사로 본 현대차의 불법파견 '싹 자르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문제의 역사 현대자동차는 2025년 3월, 4월 두 번에 걸쳐 사내하청업체 폐업으로 인한 해고에 항의하는 이수기업 노동자에 대하여 구사대(보안팀)의 폭력으로 맞대응했다. 표면상으로는 단지 하청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원청의 물리적인 탄압으로 보이지만, 실질은 20여 년에 걸친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매 중요순간마다 현대차가 구사대 폭력으로
유태영 변호사(현대차 구사대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민변 노동위원회)
2025.11.25 15:59:53
김건희·도이치 '주포' 이모씨 대화 "난 돈 대고, 넌 기술 대"…"나도 위험한 것 아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최근 구속된 도이치모터스 '주포' 이모 씨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메시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진법사 법당에서 확보된 김 전 대표 휴대전화에서 나온 메시지 기록 등을 보면 이 씨와 김 전 대표는 주가 조작과 관련돼 보이는 대화를 수차례 주고받는 등 긴밀하게 소통을 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특검팀은 압수
박세열 기자
2025.11.25 13:58:32
일제 피해자처럼…베트남 한국군 학살 생존자 "남은 시간 얼마 없다. 한국, 용기 내주길"
리영희 재단, 제13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한국군 피해 입었던 베트남 민간인 응우옌티탄 씨 선정
리영희재단이 제13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해 피해를 입었던 베트남 민간인 응우옌티탄(퐁니 마을), 응우옌티탄(하미 마을)을 선정했다. 25일 리영희재단(이사장 김효순)은 오는 12월 3일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제13회 리영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은 "두 수상자가 개인적 비극을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
이재호 기자
2025.11.25 11:29:00
오세훈 휴대폰서 '명태균 여론조사' 파일 발견…오세훈 "카톡 잘 안 봐"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 시장 휴대전화에서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 공표 여론조사 결과 등 총 6건을 발견했다. 지난 8일 오 시장과 명 씨의 대
2025.11.25 10:59:01
기후위기 대응, 시민들이 모여 논의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복지국가SOCIETY] 관악이 '기후시민의회'의 깃발을 든 이유
관악은 올해 3번째 관악시민대화포럼이란 행사를 가졌다. "광장의 불빛으로 다시 마을을 밝힌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시민대화에서는 주거, 돌봄, 기후문제, 지역네트워크, 시민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8개의 대화마당이 열렸다. 광장의 불빛을 다시 관악의 마을로 가져와 보다 완성된 형태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였다. 관악시민대화포럼은 관악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엄은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관악기후시민의회 기획팀
2025.11.25 10:29:52
노동하는 '몸'과 처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위험의 격차'는 존재한다
[기고] 여성의 노동은 위험하지 않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참여 하에 각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를 매년 실시하도록 정한다. 그런데 이 때 위험의 기준은 남성·이성애자·비장애인·주류 인종의 성인을 전제하고 있다. 이 기준에서 벗어난 다양한 몸은 고려되지 못한다. 여성이 대표적 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산하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위험성 평가팀은 '젠더 관점
장성희 노무사(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회원)
2025.11.25 10:29:25
배민 '로드러너'가 라이더 수입을 올려준다? 팩트는 이렇다
[李 정부도 외면한 노동자] ③ '불투명한 등급제'로 통제·착취를 고도화한 배민과 라이더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으면서도 프리랜서, 특수고용, 개인사업자로 분류된 이들을 '노동자'로 추정하는 제도를 만들겠다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그러나 관련 논의가 자취를 감췄다. 노동계는 정부가 준비 중인 '일하는 사람 기본법'에도 노동자 추정제는 담기지 않거나 의미없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 중이다. 또 차별을 조장하는 이상한 특별법
구교현 라이더유니온지부장
2025.11.25 10:28:55
창조론 옹호·헌금 중요성 강조하는 개신교 일방 서술 도서가 고교 교과서?
창조론을 옹호하고 개신교에 편중된 내용을 서술한 교과서가 고등학교 종교 과목 교과서로 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과학과 다른 내용을 서술한 데다 학생의 종교 자유를 침해해 교과목 목표에 부합하지 않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경향신문>은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23일 광주교육청 인정도서 <현대사회와 종교> 교과서를 확
이대희 기자
2025.11.25 08: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