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9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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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없이 'AI 3대 강국'도 '소버린 AI'도 불가능하다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고등교육 정책의 전환을 이끌 기폭제를 만들자
지난 11일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 B형의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하자 인문사회 연구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김강기명 교수는 인문사회 학술예산의 상대적 위축 탓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이하 '학술연구교수')의 선정률이 고작 20% 정도임을 지적하며, 인문사회 예산은 정체되어 있는데 지원사업 항목이 늘어나 선정률이 10% 수준으로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국가교육위원회 인문사회특위 위원장
2026.05.28 06:00:19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약 최종 합의…남은 과제는?
반도체 이익 배분 논란, 노동3권 위축한 정부·법원…한국사회가 풀어야 할 것들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협상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노사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반도체 산업 이익 배분에 대한 논란은 물론 정부의 긴급조정권 언급이 적절했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는 많은 과제가 남았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합의안의 골자는 향후 10년 간 일정 기준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시 반도체
최용락 기자
2026.05.27 16:07:29
서울서 매몰 사고 1명 사망…오세훈 "안전 확보 제도 세심히 챙기겠다"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20분 경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인근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3명이 깔렸다. 이 과정에서 60대 남성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선거 출마로 직무
박세열 기자
2026.05.27 15:45:08
서재필기념회, 제15회 서재필언론문화상에 '최승호 뉴스타파 PD' 선정
40여년 탐사보도 외길…권력 감시와 진실 규명 실천한 언론인 평가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이왕준)가 제15회 서재필언론문화상 수상자로 최승호 뉴스타파 PD를 선정했다. 27일 선정위원회는 "최승호 PD는 지난 40여 년간 탐사보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권력 감시와 진실 규명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일관되게 실천해온 인물"이라며 "독립·계몽·민권을 지향한 서재필 선생의 정신에 부합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2026.05.27 14:44:04
실망스러웠던 삼성 반도체 공장 역학조사관 "그게 조사냐"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청소노동자 손윤화 이야기 ③ 난 안 아팠으면 계속 청소 일을 하고 있을 거야
일을 한 지 7년 9개월이 됐을 때 손윤화는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검진에서 알았어요. 18년도 12월달에 연차가 많이 남아서, 난 시댁에 자주 호출받아서 갈 일이 있으니까 연차를 아끼고 아끼고 필요할 때 쓴다고 했는데 12월달에 많이 남았어. 그래가지고 '검진이나 하자' 했는데 이게 나온 거지. 2019년 1월 13일까지 출근을 하고 1월 16일날 수술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5.27 13:02:04
현실을 대신하지 못하는 '과학모델', 그 지점에서 대형재난이 시작된다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둘러싼 진실] 논쟁과 삼중수소 축적 연구의 최신 쟁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를 둘러싼 논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방류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정치적 논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과학은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무엇을 말하지 않는가"라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과 국제 학계에서 발표되는 삼중수소·세슘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해양 모델(model)에 기반하고 있는데, 여기서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2026.05.27 13:01:41
5.18 단체, 정용진 사과에 "회사가 왜 생각 못했냐는건데…본질 이해 못하고 다른 말만 해"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뭘 변명하러 나온 건지 이해 못했다"
5.18 단체가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사과를 두고 "사과를 하는 것인지 도대체 뭘 변명을 하러 나오신 건지 잘 이해를 못했다"라고 비판했다.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 사람들(마케팅 관계자들) 조사 불가를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이 같이
허환주 기자
2026.05.27 11:41:30
전문가는 말하고 주민은 듣는 토론, 민주적이지 않다
[복지국가SOCIETY] 불통의 한국사회, 대화와 소통의 길은?
지역 주민과 활동가를 대상으로 소통역량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자주 마주치는 장면이 있다. 교육이 시작되자마자 누군가 조심스럽게 묻는다. "조금 빨리 끝내주시면 안 될까요?" 자발적으로 신청한 자리가 아니거나,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참여한 경우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마음의 여유 없이 참여하면 교육은 '배움
정민규 퍼실리테이터
2026.05.27 11:39:33
[속보] 삼성전자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가결…찬성률 73.7%
파업 계획 철회…'성과급 차이' 노노 갈등, 숙제로 남을 듯
삼성전자 노사가 만든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7일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권자 6만 5593명 중 6만 2616명(95.5%)이 참여해 찬성 4만 6142명(73.7%)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노조의
2026.05.27 10:29:35
[속보]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 증거인멸·도주 우려로 구속영장 발부
배우 김수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정보통신망법의 명예훼손 혐의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의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를 받는 김세의 대표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2026.05.26 22: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