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4일 21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KDI, 내년 성장률 하향조정에 민주당 "상저하고라더니 거짓말"
野 "'리바운드', '하쿠나 마타타'만 외치는 게 경제운영 기조인가"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2.3%에서 2.2%로 내린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는 '상고하저'이고 내년에는 '리바운드'라더니, 모두 거짓말이었느냐"며 정부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KDI는 어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1%(포안
서어리 기자
2023.11.10 16:00:04
김포시 서울 편입, '좋게 본다' 24% '좋지 않다' 55%
차기 지도자 선호는 이재명 21%, 한동훈 13%순…당정 지지율 소폭 동반상승
여당인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 의제와 관련, 유권자 과반은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은 24%,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은 55%로 집계됐
곽재훈 기자
2023.11.10 15:06:20
尹, 노란봉투법 거부권?…김대기 "각계 의견 듣고 검토"
金, '28억 재산누락' 사퇴 요구엔 "제가 결정 못해"…'천공 관저 개입', '이동관 아들 학폭' 질문엔 "잘 몰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 "대통령실에 이송되면 각계 의견을 죽 다 듣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10일 내년도 대통령실 예산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 실장은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노란봉투법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을 묻자 "아직 대통령실로 이송이
최용락 기자
2023.11.10 15:05:33
이상민 "김포 편입, 지역 국회의원이 반대한다면 추진 안 해"
野 비판에 "정부 차원 검토한 적 없다"며 역공…한덕수, 내각 총사퇴 요구 일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여당에서 당론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 의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는 이것을 검토하거나 추진한 적 이 전혀 없다"며 "국민들과 그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반대한다면 저희가 추진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2023.11.10 13:58:58
민주당 "이동관 탄핵소추안 철회 완료, 12월 1일 재추진"
국민의힘 "본회의 동의 없는 철회는 무효" 주장에…박주민 "아무 문제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당론발의해 당일 본회의에 보고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철회했다. 탄핵소추안은 국회법 규정상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지지 않으면 자동 폐기된다. 이에 민주당은 '철회'로 의안 자동 폐기를 막고, 이달 30일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을 다시 보고해 12월 1일 본회의에서
2023.11.10 13:58:12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 비판하며 외딴 섬 '서울' 지도 한 컷 눈길
'김포 서울 편입'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딴 섬 '서울' 지도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때로는 사진 한 컷, 지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셉니다"라며 '서울'이 섬으로 그려진 지도를 올렸다. '신 대한민국전도'라는 제목의 지도는 한반도 남쪽이 모두 바다에 잠긴 상황에서 서울만 섬처럼 남
이명선 기자
2023.11.10 12:58:19
한동훈 "탄핵안 철회 후 재추진? 사사오입 연상"
여야 '국회법 해석 논쟁'에 법무장관 참전…韓 "보고되는 순간 효력"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철회 및 재추진에 대해 "국민들께서 사사오입을 떠올리실 것 같다"고 비판했다. 여야가 국회법 해석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견해를 밝힌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조
2023.11.10 12:55:04
이동관 탄핵 멈추나, 계속되나…여야 "의제가 된 의안" 법조문 해석 입장차
노란봉투법·방송3법 두고 與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vs 野 "입법권 존중해야"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탄핵소추안을 놓고 국회법 해석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9일 당론발의해 당일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서 의제가 된 의안"(국회법 90조2항)으로 볼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여야는 또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및 방송3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도 충돌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11.10 11:31:01
조국, 문재인 만나 반갑게 '포옹'…책 사인회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9일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조 전 장관은 "시민 여러분 저의 책 사인회에 참석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의 책 사인회 두중 문 전
박세열 기자
2023.11.10 10:58:01
이재명, '김포편입론'에 "세계에 접경지역 붙어있는 수도가 있나"
"정부여당이 시비 걸듯 자꾸 답변 강요…민생위기 극복 위해 횡재세 도입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의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에 대해 "접경 지역에 붙어 있는 수도라고 하는 것이 전 세계에 있느냐"며 "그야말로 포퓰리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정을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이 민생 정책엔 전혀 관심이 없고 민생과 정책을 망치는 정쟁만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
2023.11.10 10: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