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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박정훈 한마디로 명확해져…대통령이 불행해지지 않을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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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박정훈 한마디로 명확해져…대통령이 불행해지지 않을 마지막 기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채상병 외압' 의혹 관련해서 "이것이 대통령이 말한 법치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19일,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꼬이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박정훈 대령의 저 한마디로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결자해지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래야 국회도 경제도 민생도 정상화될 수 있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대통령이 불행해지지 않을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 출석한 박정훈 전 단장은 "절차대로, 법대로 규정되면 될 일을 한 사람의 격노로 이 모든 것이 꼬이고 엉망이 되고 수 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다"면서 "그 과정에 저렇게 많은 통화와 공모가 있었다는 것이 참담하다"라고 말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플러스 노선을 추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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