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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인 사진 보도에 "언론에 사진 공개한 적 없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부인 진은정 변호사의 봉사활동 사진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언론에 사진을 제공한 적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 측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민주당 측 인사들이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한 장관 측에서 언론을 부르거나 사진을 뿌린 것'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을 마구 유포하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명선 기자
2023.11.17 07:03:26
민주당 "대통령 장모 징역형에 '언급 않는다'? 선택적 기억상실, 헛웃음난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확정받은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법부 판단에 언급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두고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실은 '사법부 판단에 언급하지 않는다'며 대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확정받은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2023.11.17 05:04:10
오세훈과 '메가시티'로 격론 김동연 "현격한 의견 차이, 이슈는 총선과 사라질 것"
1시간 회담 뒤 "서로 간 의견차이에 대한 이야기 나눴을 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거듭 '김포시 서울 편입'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절차도 비전도 없는 총선용 정책이라는 것이다. 김 지사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패러디해 "이 이슈는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도 했다. 김 지사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회담을 가진 뒤, 기자
2023.11.17 05:00:20
마주앉은 오세훈·김동연·유정복…'메가서울'에 지자체 등 터지나?
국민의힘 '김포 편입 특별법' 발의…김동연 "사기극" 강력 반발, 오세훈·유정복도 "시간 필요" 미적
국민의힘이 특별법 발의를 통해 김포시 서울편입을 본격 추진한 가운데,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은 강력히 반발하거나 난처한 제스처를 취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정치쇼", "사기극"이라며 강력히 반발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속도 조절’ 등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서울·인천·경기 광역단체장들은 16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3
한예섭 기자
2023.11.16 22:07:26
김두관 "비명계 나간 자리에 '친명 친위대' 포진하면 총선 폭망"
"총선 승리 위해서는 이재명 험지출마, 비명계 끌어안아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험지출마 요구 등을 놓고 친명-비명 간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친명계에 속한 김두관 의원이 연일 이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쓴소리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22대 총선 승리를 하기 위해서 모든 정당들이 지금 혁신경쟁을 하고 있다"며 "가진 것을 많이 내려놓아야만 가능하고
곽재훈 기자
2023.11.16 20:59:47
홍준표, '이준석 신당' 겨냥? "'반윤' 신당, 별다른 세 모으기 어려울 것"
"지금처럼 네거티브 일변도는 '포말정당' 되기 쉬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듯 "'반윤(反尹)'을 기치로 신당을 만들어도 별다른 세를 모으기 어려울 것"이라며 '포말정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 요란하게 시작했지만 결과는 매우 사소하다)이 되어가는 느낌"이라며 "한두 번 공포탄은 위협을 느끼지만 계속되는 '
2023.11.16 18:59:20
한덕수 "김포 편입, 주민 의사 공식화되면 본격 검토"
與 주도 '서울 확장' 이슈에 "적극 검토"…"공매도 제도 보완 이뤄질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포시 서울 편입, 주식 공매도 한시금지 등 정부·여당발 정책 의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포 편입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 의사가 공식 표출되면 본격·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대목이 눈길을 끌었다. 한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의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뉴스1&
2023.11.16 18:58:25
고민정 "이재명, 총선서 민주당 지면 정치 인생 끝난다고 생각해"
"'李, 도움 안 된다'는 것은 프레임…총선서 '사법리스크' 별로 없을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지면 자기 정치 인생이 끝난다고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 의원은 16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통합과 윤석열 정부 투쟁을 위해 어떤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고 의원은 "제가 본 이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본인의 당락과
2023.11.16 16:57:47
'채 상병 사건' 지시 없다던 국방부, 물증 나와…"지휘책임자, 수사의뢰 아닌 징계로"
박정훈 단장-유재은 법무관리관 통화 이후 국방부에서 해병대 사령관에 메시지 보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 해병대 측에 수사 대상 포함‧제외 여부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던 국방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이 해병대사령관에게 수사 대상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한 메시지가 확인됐다. 16일 <연합뉴스>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의 군사보좌관이던 박진희 육군 준장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이재호 기자
2023.11.16 16:57:07
국회 연금개혁 자문위 "보험료율13%-소득대체율 50%, 또는 15%-40%로"
與 주호영도 "정부 의견 있어야" 지적…복지부 "보험료율 제시해 성공한 적 없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도 50%로 올리는 안과, 보험료율을 15%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두 가지 안을 국민연금 모수개혁의 준거점으로 제안했다. 여당 소속인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까지 나서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구체적인 안을 내야 연금개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지만, 정
최용락 기자
2023.11.16 16: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