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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제3자' 내란특검도 거부 방침…"이재명의 제왕적 특검"
尹 체포영장 2차 집행엔 "국수본, 민주당 지시받지 말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협의안으로 제시한 제3자 추천 내란특검법에 대해서도 "이재명 세력의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전부 다 수사해서 잡아들일 수 있는 제왕적 특검"이라며 전면 거부 의사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전날 발의한 내란특검법 수정안을 겨냥 "부결 반나절만에 법안을 만들어서 국민
한예섭 기자
2025.01.10 13:00:19
윤석열 격노 "왜 나는 5년 못하냐"…명태균 "임기단축 조언하자 尹이 연락 끊어"
명 "尹 정치 경력 짧아 정권 유지 힘들 것" 판단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와 소통을 끊은 배경에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임기 단축'을 조언한 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당시 격노했다고 한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본인이 대통령에게 '임기 단축'을 제안하자 윤 대통령이 화를 내며 연락을 끊었다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 씨는 검찰 조사에서 "
박세열 기자
2025.01.10 12:01:24
'尹호위무사' 박종준 경찰 출석…"현재와 같은 尹 체포, 안돼"
"국격에 맞게, 대통령 신분에 걸맞는 수사 절차 진행돼야"…2차 체포영장 집행도 저지 시사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박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경호처를 지휘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출석요구 시한인 이날 10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한 박 처장은 기자들과 만나 "경찰 수사 절차에는 처음부터 응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다만 변호인단 준비가 다소 늦어져
임경구 기자
2025.01.10 11:00:01
'탈당 일축' 김상욱 "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하나로 단결시킨 게 바른 방향이냐?"
"당 남을 것…당 바른 길로 가도록 노력해야"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당에 남아서 당이 바른길로 가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쌍특검(내란, 김건희 특검) 등에 찬성 입장을 보여 왔던 김 의원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탈당을 권유한 데 대해 "탈당을 요구하는
2025.01.10 09:01:46
윤상현 "대통령이 알코올 중독자입니까?…김건희 여사, 심신 편치 않아"
TV조선 인터뷰서 尹 근황 전해…"대통령, 건강하고 꿋꿋"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으면서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하고 있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근황을 전했다. 윤 의원은 9일 TV조선 <신통방통>과 인터뷰에서 최근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짐작컨데 사실 그게 점심 식사 바로 이후다. 식사 마치고 경내를 돌아보시는 모
2025.01.10 08:10:28
'尹 관저 앞 집결'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장에 호통…요지경 대정부질의
與, 현안질의자 전원 '한남동' 멤버로 구성…공수처장 "尹, 체포영장 막는 것 자체가 도주 염려 키워"
국회가 12.3 비상계엄의 진상 규명을 위한 긴급현안 질문을 실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질의자 전원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했던 의원들로 구성했다. 이들 여당 의원들은 영장을 집행한 공수처장을 향해 수사권한의 적법성을 따지는가 하면 헌법재판소가 편향됐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을 향해
박정연 기자
2025.01.10 08:09:00
김종인, 尹 겨냥 "바보같은 사람도 대통령만 되면 5년 잘 지낸다 착각"
"尹, 야당을 '적'으로만 생각…제왕적 대통령제, 개헌 필요하지만 가능하겠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수괴 혐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중진 중심으로 재편된 국민의힘은 연일 '거대 야당의 폭거가 계엄 사태의 원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관련 "대통령도 그렇고 여당도 그렇고 야당을 적으로 생각한다"며 "정치적 지도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와 같
2025.01.10 08:08:29
최상목 발뺌에도…공수처·법무부 입모아 "崔, 경호처 지휘권 있다"
오동운 "최상목 '충돌 안돼' 발언, 대통령 행정감독권에 맞지 않아"…이호영, 崔와 통화내용 공개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 발부 체포영장 집행 문제와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정부기관 간 물리적 충돌이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난 8일 지시한 데 대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대통령 행정감독권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 공수처장은 9일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곽재훈 기자
2025.01.09 20:58:35
尹측 "12.3 계엄은 평화적 계엄, 포고령은 요식행위" 강변
"이건 체제 전쟁…尹 체포하면 내전" 협박성 주장까지?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계엄 사태를 "평화적 계엄"이라고 호도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회피해 불구속 기소로 몰아가기 위한 장외 여론전에 주력하고 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9일 석동현 변호사와 함께 외신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은 야당의 입법 독재, 탄핵 폭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알리고 나라를 반듯하게 만들려고
2025.01.09 19:58:47
민주당 내 "내란특검 통과 노력 부족했다" 자성론
'제3자 추천' 등 대여설득·양보 필요성 제기…정성호 "유연함 보여야"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을 규명할 내란특검(일반특검)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재의결에서 부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특검 추천 방식을 '제3자 추천'으로 변경하거나 여당 의원들을 개별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서라도 특검 출범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은 9일 실제로 야6당 공동으로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2명을 모두 추천하
2025.01.09 19: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