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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헌재, 25일까지 尹파면 결정하라" vs 與 "사법시계 이재명에 맞추란 것"
민주, 광화문 '천막당사' 돌입…권성동 "헌재 판결 불복 빌드업하러 천막 치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재를 겨냥해 "당장 25일에라도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압박성 메시지를 내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시계를 이재명 단 한 사람에게 맞추라는 협잡"이라며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헌재 선
한예섭 기자
2025.03.23 16:26:54
"기성세대만 혜택", "86세대 꿀 빨아"…국회 연금개혁에 '반발' 후폭풍
여야 3040 의원들 "연금개혁으로 세대 간 불균형 커져"…정치권 '세대 갈라치기' 조짐도
국회가 여야 합의로 18년 만의 연금개혁을 성사시켰지만,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의 모수 조정치가 '미래세대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취지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인 3040세대 국회의원들은 연금개혁 논의에 대한 청년세대 참여 보장 등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재섭·우재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장철민·전
2025.03.23 14:37:37
헌재 탄핵 선고 앞둔 尹 '산불 걱정' 대통령 노릇
尹 "산불 진화 과정서 생명 잃으신 분들 명복 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서어리 기자
2025.03.23 14:32:16
이재명, 유발 하라리에 "K엔비디아 얘기했더니 공산주의자라 하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명한 역사가인 유발 하라리 전 히브리대 교수와 대담에서 자신의 'K 엔비디아' 아이디어를 언급하며 "공산주의자라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AI 시대의 위험성을 다룬 신간 '넥서스' 홍보를 위해 방한한 하라리 교수와 100분간 대담을 진행했다. "AI 발전이 경제·사회적
박세열 기자
2025.03.23 11:39:27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24일 형사법정 출석 안한다…헌재 눈치보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예정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2일 "24일 예정된 2차 공판준비기일에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관련 절차에선 변호인들이 출석해 공소사실 및 절차, 증거 등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판준비기
2025.03.23 10:06:17
이재명 "윤석열 되돌아오면 나라 망한다. 무법천지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만약 탄핵 의결이 기각돼서 (윤석열이) 되돌아오면 나라가 무법천지가 되고 망하는 것"이라며 정권 심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4·2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라남도 담양을 찾아 윤 대통령 탄핵 기각 상황을 가정하며 "대통령은 법적 요건이 있든지 말든지 절차를 지키든지 말든지 국회를 함부로 침탈을 해서라도 아
2025.03.23 06:53:17
연금개정 때린 한동훈 "청년착취, 청년독박…거부권 행사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의결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연금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청년세대를 외면했다. 인구구조 등이 변했기 때문에 반드시 늦지않게 국민연금 모
2025.03.23 06:53:14
文정부 靑행정관 "이재명의 죄악·거짓에 月 천원도 보태기 싫다" 탈당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김선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실 행정관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등을 비판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당 사실을 알리며 "미련 같은 건 없었고 혹시나, 정말 혹시나 나중에 필요가 있을까 해서 유지하던 당적"이라며 "탈당 사유를 굳이 쓰라길래 '이재명의 죄악과 거짓에, 달에
2025.03.22 22:25:50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프레시안 books] 박세열 기자가 쓴 <윤석열과 그 공범들>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프레시안>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책 <윤석열과 그 공범들> (모비딕북스)를 출간했다. 저자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 혼란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프레시
박정연 기자
2025.03.22 19:42:18
장예찬 "김건희 대선 출마설? 민주당의 정치공작"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그런 것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그런 건강 상태가 아니다"라며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0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
2025.03.22 19: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