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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반대했어야"
"한일 간 상호주의 안 지켜져…우리는 다 내줬는데 日은 뭐 해줬나"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유산 등재와 관련,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일본의 오래된 숙원사업에 윤석열 정부가 찬성했다"며 "사도광산에 끌려가 강제노역 당한 뼈아픈 역사를 분명하게 기록하기를 가해자인 일본에게
곽재훈 기자
2024.07.29 15:00:46
시민의회 입법, 어떻게 할 것인가?
[복지국가SOCIETY] 시민의회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동력
"진짜 문제는 대중의 무관심이 아니라, 관심을 가질 틈조차 없게 만드는 팍팍한 현실이다." 아론 바스타니(영국 정치평론가, 저널리스트)의 이 절규처럼, 많은 시민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게 하는 여전히 엄혹한 이 현실이 엘리트 중심의 대의제 민주주의가 실패했다는 주요한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선거 때마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수많은 국
양승원 변호사
2024.07.29 14:58:04
'법치' 윤석열, 법 위반 방조? 전단 살포 법 위반 소지 확인에도 수수방관
국토부, 대북 전단 풍선 2kg 이상에 장관 허가 못받으면 항공안전법 비행 금지 적용 해석
북한 오물 풍선의 원인인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 국토교통부에서 전단 살포에 사용되는 풍선이 2kg을 초과할 경우 항공안전법 위반이라고 해석한 데 대해 주 담당 부처인 통일부는 국토부가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답을 내놨다. 29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토부의 이같은 해석에 대해 어떠한 후속조치를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재호 기자
2024.07.29 14:00:30
한동훈, 野 방송4법 공세에 "중요한 건 민생…티몬·위메프·금투세 논의하자"
韓, 신임 사무총장에 서범수 임명…추경호, 尹 탄핵 청문회에 "사기탄핵 공작쇼"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등 여야 대치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방송4법을 강행 처리한 것을 두고 "민주당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MBC를 비롯한 방송을 계속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중요한 건 민생"이라며 티몬·위메프 사태 등을 언급했다. 야당
한예섭 기자
2024.07.29 11:58:17
민주당 지도부, 사도광산 논란에 "尹정부, 일본 총독부냐"
"반인륜적 전쟁범죄 은폐에 협조…日 원하는 모든 것 덜컥 상납"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전쟁 범죄 왜곡에 거수기를 자처하니 대한민국 정부인지, 일본총독부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사도광산이 윤석열 정권의 찬송 속에 세계유산으로
박정연 기자
2024.07.29 10:59:50
노종면 "'법카의 여왕' 이진숙, 1억4천 쓴 것 중 7천은 업무상 배임 소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법카 의혹'과 관련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MBC 사장 3년 동안 1억4000만 원 넘게 썼으니 7000만 원은 업무상배임일 소지가 크다. 수사 의뢰나 고발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진숙 법카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휴일, 집주변 안가리고 빵, 커피 등 소액까
박세열 기자
2024.07.29 10:01:02
'페북 테러' 한동훈 극성 팬덤 논란…장예찬 "한딸과 개딸, 차이점이 뭐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재 무소속)이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온 개딸과 한딸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 강성 지지자들을 비판한 것이다. 장 전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을 놓고 친
2024.07.29 09:00:28
'반환 지시' 했다던 김건희, 최 목사는 "이번엔 더 괜찮은 걸로 드리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이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후 곧바로 반환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백 수수 7개월 후 최재영 목사가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해당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가 인지했다면, 명품백을 받은 즉시 돌려
2024.07.29 07:59:42
박지원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 하고 민생은 점점 수령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 사태를 두고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하고 민생은 점점 수렁에 빠진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피해입은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티몬과 위메프를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 피해액도 벌써 수천억이 넘을 수 있
허환주 기자
2024.07.29 07:02:46
이진숙의 해명 "대전MBC, 휴가·복무 관리 등 허술하게 이뤄지지 않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시절 사용한 법인카드 관련해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법인카드와 관련해서 "세부 증빙을 실무자가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새롭게 논란이 된 무단 해외여행 의혹과 관련해서도 "재직 당시 필요한 경우 휴가를 사용했고,
2024.07.29 06: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