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1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총장패싱' 논란에 이원석 손 든 한동훈 "김건희 조사, 검찰청에서 했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검찰 조사 논란에 대해 검찰청에서 조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친윤' 검사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감행한 초유의 '총장 패싱' 조사로 궁지에 몰린 이원석 검찰총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한 대표는 29일 MBN <뉴스7>에 출연해 "원래 제3의 장소에서 수사하는
박세열 기자
2024.07.30 09:57:52
분노한 김동연 "'제2의 을사오적', 이 정부는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두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일본이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 정부가 수용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2의 경술국치'이며, 대통령과 외교라인은 '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 같이
2024.07.30 05:02:27
윤석열 정부, 한일 동맹 기정사실화하나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24) 한미일 군사협력 제도화되고 미일 전투 사령부로 전환되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군사적 결속에 박차를 가해온 한미일이 3자 동맹을 향한 또 하나의 문턱을 넘어섰다. 7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갖곤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 협력각서(MOC)에 서명한 것이다. 협력각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한미일의 군사적 결속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표이다. 3국의 군사 협력을 제도화하는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7.30 05:01:16
국정원 "북한, 김주애 후계자 수업 진행 중…유력한 후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아 바뀔 가능성도…수미 테리 사건, 한미 정보협력 문제없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임을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북한은 김주애를 현 시점의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린 김주애에 대한 국민 반응을 의식해 선전 수위 및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절하며 비공개 활동을 병행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7.29 22:58:09
'김건희 해명 신뢰 안한다' 77.7%…'검찰 조사는 특혜' 63.9%
최재영 목사 측으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공개된 여론조사 꽃의 7월 4주 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 측은 샤넬 화장품은 포장만 뜯었고, 양주는 폐기했고, 책은 실수로 버렸으며 디올
2024.07.29 22:00:00
위장전입·아들 의경 복무 '아빠찬스' 의혹까지…'점입가경'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조지호 "배우자 위장전입 맞다. 제 불찰…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의 위장전입과 아들의 의경복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차남의 오피스텔을 조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리 계약을 한 의혹이 드러나며 우회 증여 의혹도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의 위장전입 문제를 지적하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남양주시에서 서울 송파구로 이사하는
박정연 기자
2024.07.29 20:59:36
이원석 총장 측 '발끈' "김건희 공개 소환도, '사과 받으라' 지시한 적도 없다"
대검이 입장문을 내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공개 소환하거나 의혹과 관련한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소환'을 지시했고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검찰이 다룰 문제가 아니므
2024.07.29 19:58:53
최민희, 탈북 의원에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비아냥
한동훈 "차별·막말 일상화"…崔 결국 "사선 넘어오신 것 경의, 깊이 사과"
국회 상임위 회의에서 야당 상임위원장이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에게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나"라고 공격했다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에 결국 사과하는 일이 빚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탈북자 출신인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곽재훈 기자
2024.07.29 19:10:19
장경태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를 '오빠'라고 부른다는 제보 있다"
도이치주가조작 사건 공범이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윤석열 대통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오빠 동생 하는 사이'라는 주장이 야당 측으로부터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의
2024.07.29 17:58:31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인선 놓고 친한계 내부서 '유임론' 눈길
친윤·친한 갈등 뇌관 주목…김경율·이양수 "합리적 스타일 韓, 정점식 교체 않을 것"
국민의힘 '한동훈 최고위' 체제의 의결권이 걸린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또는 유임 문제를 두고 친한계와 친윤계 간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새 지도부 구성에 맞춰 정 의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는 '교체론'이 대두된 것인데, 다만 친한계 일부 인사들이 정 의장 유임론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친한계 인사로 꼽히는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29일 오전 CBS 라
한예섭 기자
2024.07.29 16: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