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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김 장관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으로, 안 위원장은 종교 편향성과 차별금지법에 대한 편견 등 개인적 입장을 고수한 이유로 야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 이에 윤 대
임경구 기자
2024.09.06 12:02:41
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보건복지부 장·차관 문책해야"
"구급차 안에서 사람들 죽어가…대통령, 뉴스 안 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나타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해야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환자를 태운 구급차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응급실 뺑뺑이'에 관한 영상을 재생한 뒤 "지금 이 순간에도 응
박정연 기자
2024.09.06 11:01:06
신평 "한동훈, 황교안이 박근혜에 한 것보다 더 가혹하게 윤석열에 할 것"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가혹하게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6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한동훈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승, 정권의 이전이나 정권의 재창출이 아니고 윤석열 정권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새로운 정권을 세우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미루
허환주 기자
2024.09.06 09:59:09
국민의힘 김재섭 "전공의 90% 빠졌는데 '원활'? 그럼 의료개혁 왜 하나"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현장을 바라보는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은 현실과 다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정부는 의료 현장은 원활하다고 주장한다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전공의가 90%나 빠져있는 의료 현장도 여전히 ‘원활’하고 ‘극복이 가능’한 것이었으면, 의료개혁은 왜 해야
2024.09.06 08:58:25
고민정, '문재인 수사'에 "'김건희 명품백'은 선물이고 월급은 뇌물인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는 검찰 수사를 두고 "명백한 정치 보복 수사로밖에 볼수 없다"고 평가했다. 고 의원은 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정당한 일을 하고 거기에 대한 월급을 받았는데 그게 뇌물이라고 하면 대통령 가족들은 숨도 쉬지 말고 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의원은 "특히 이 사안을 수사했던 이
박세열 기자
2024.09.06 07:59:05
장성철,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에 "소문은 진작 알았고 언젠가 보도될 거라 예상"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영선 당시 국민의힘 의원을 '창원의창'에서 '김해갑'으로 지역구를 옮기도록 요청했다는 의혹 보도를 두고 보수논객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진작부터 알고 있었고 언젠가 보도가 되겠구나 라고 했었던 부분들"이라고 밝혔다. 장 소장은 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 (총선 전에) 소문
2024.09.06 05:04:08
양산사저에서 '문재인 탈당' 집회를? 민주당 "내부 분열 결코 안돼"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지지를 표방하는 유튜버가 오는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사저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한 것을 두고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해당 유튜버는 사저를 돌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민주당 탈당을 요구하겠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4.09.06 05:03:18
나경원, 윤 정부 '2000명 증원' 두고 "진단은 잘했으나 해법·속도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관련해서 "진단은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5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필수의료, 지방의료, 응급의료의 붕괴에 대한 진단은 잘했고 다만 해법이나 속도에 있어서는 조금 조정돼야 될 부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는 '의료 대란'을 두고 "
2024.09.05 19:58:40
인요한 '수술 청탁' 의혹…민주당 "빽 있으면 의료 붕괴 상관없나"
'부탁 환자 수술 중' 문자에 '감사감사' 응답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누군가에게 환자 수술을 부탁한 듯한 문자메시지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 최고위원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집도의에게 수술을 잘 해달라는 의례적인 대화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의료 공백 논란과 맞물려 야당은 "수술 청탁"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인 최고위원의 휴
한예섭 기자
2024.09.05 19:03:41
'우키시마호' 조선인 승선자 명부 없다던 일본, 정보공개에 한국에 일부 넘겨
정부, 1945년 이후 약 80년 동안 거짓말 했던 일본에 사과 요구는 커녕 "한일 관계 개선 결과" 자평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24일 재일 조선인 노동자들을 태운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이하 우키시마)호가 폭발하면서 수천 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그간 탑승자 명부가 없다고 거짓말을 해온 일본 정부가 자국 내 정보공개청구에 의해 결국 명단을 공개했는데, 외교부가 이 명단을 일본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외교부는 "그간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입
이재호 기자
2024.09.05 1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