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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스테로이드 같은 명태균, 당내서 사기꾼이라면서도 다른 얘기만 해"
김웅 국민의힘 전 의원이 '명태균 논란'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명태균 씨가 뿌리고 있는 단서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반박하거나 아니다라고 정확하게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까지 정보를 접한 것에 의하면 (명태균은) 사기꾼이나 이런 것보다는 기술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명태균 씨를 두고
허환주 기자
2024.10.10 08:03:34
유승민, 명태균 두고 "입열면 세상 뒤집혀? 이 자가 뭐길래 국민을 협박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를 두고 "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체 이 자가 뭐길래 어디 감히 국민을 협박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이 부여한 공권력이다. 검사의 권력도 똑같다"며 "
2024.10.10 05:04:59
명태균 "윤 대통령 '언제 입당해?' 묻길래 '오늘 들어가세요' 하니 진짜 가더라?"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당 경선 기간(5~6개월) 동안 통화를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9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보도한 명 씨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국민의힘 경선 기간에 5~6개월 간 전화를 했다. 이는 대부분 윤석열
박세열 기자
2024.10.10 05:04:21
"'선공' 의사 없다"는 윤석열과 김정은, 왜 자꾸 말폭탄 던지나?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31) 윤석열 정부와 김정은 정권의 '착각'
한국과 조선(북한) 지도자의 말폭탄 주고받기가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전엔 "사용한다면"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번엔 "기도한다면"을 쓴 게 눈에 띤다. 이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바로 다음날 윤 대통령을 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10.10 05:03:09
'김건희 대외활동'에 입 연 한동훈 "저도 (자제가) 필요하다 생각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외부활동 관련해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대표는 9일 낮 10·16 재보선 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친한계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단 보도가 나온다'는 질문에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2024.10.09 21:01:56
가정폭력 탈출하려 집 나왔는데, 부모 동의해야 '쉼터' 입소?
국회입법조사처, '보호자 동의' 쉼터 입소 요건 개선 의견
"제일 먼저 가출했을 때 근처에 단기쉼터를 갔어요. 근데 거기서 부모님에게 전화하라고 했을때 너무 안좋았어요. 부모님한테 탈출하려고 가출을 하는 건데 다시 잡혀 들어가는 게... 쉼터는 절대 안되겠다 해서 그냥 돌아다녔죠 계속."(가정 밖 청소년 A씨)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방임 등으로 집을 나왔으나, 청소년 쉼터의 입소 요건인 '보호자 동의' 원칙으
박정연 기자
2024.10.09 19:58:55
김건희 '무관중' 국악공연에 1000만 관객용 대형 LED화면이 설치됐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KTV '무관중' 국악공연 관람 관련해서 당시 공연장에 1000만 원에 달하는 관객용 대형 LED 화면이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건희 여사의 '황제관람'으로 논란이 된 KTV 국악 공연에 1000만 원에 달하는 관객용 대형 LED 화면이 설치된 것
2024.10.09 18:01:11
"불법 스팸문자 신고 연간 3억건 육박…'스팸지옥' 대한민국"
한민수 "문자 재판매사업자 관리 미비, 무분별한 등록증 발급 결과"
2024년 8월 기준 문자 스팸 신고 건수가 2억7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연간 스팸 신고가 3억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건수는 2021년 2000만 건에서 2023년 2억8000만 건으로 급증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8일 중앙전파관리소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허술한
곽재훈 기자
2024.10.09 16:58:11
김종인 "윤 대통령이 밥 먹자해서 처음 만날 때, 명태균 씨 있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처음 만날 때 명태균 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9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친하다는 명씨 말은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얼마나 친한지는 모르겠는데 윤 대통령이 처음 만날 적에 밥 먹자고 해서 갔더니 거기에 명태균이 있었다. 2021년 7월인가 그렇다"
2024.10.09 15:59:43
김동연 "'명태균 게이트', 최순실 넘는 국정농단…윤석열·김건희·한동훈 공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명태균 논란'을 두고 "최순실 넘는 국정농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9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명의 최순실이 아니라 복수의 최순실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명태균 게이트'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2024.10.09 15:01:41